아이의 첫 고열에 대처하기

아이의 첫 고열에 대처하기

마지막 업데이트: 04 11월, 2018

이 글에서는 아이의 첫 고열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기가 고열에 시달릴 때보다 더 고통스러운 순간은 없을 것이다. 41도에 다다르는 고열은 마주하기 복잡한 상황이다. 불확실함과 걱정이 강하게 밀려들고, 그 밖에 다른 것은 거의 생각할 겨를이 없다.

이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급히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순위다. 아이가 고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심각한 결과를 방지하는 정서적 지원 또한 중요하다.

아이의 첫 고열에 대처하기

첫 고열로 인한 고통은 불가피하다

고열로 인한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부모가 정서적으로 그리고 신체적으로 긴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어떻게 또는 왜인지 모른 채, 어떻게 하면 아이의 열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해 의학적 설명과 같은 도움을 서둘러 찾게 된다.

좀 나이가 든 어린이들이나 아기들 모두 종종 이상한 행동을 시작하면서 고열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그들의 작은 눈은 빨개지기 시작하고 매우 피곤해 보이는데, 이로 인해 우리는 뭔가가 잘못되었다고 의심하게 된다.

이러한 신호들을 알아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어린 아기는 아예 말을 할 수 없고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좀 더 큰 아이도 고열이 날 때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 외에는 더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때문에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열이 날 때 마땅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아래에 아이의 첫 고열에 대처하는 몇 가지 지침이 있다.

겨드랑이 체온

아이가 열이 있을 때 어떻게 할까?

먼저, 아이가 고열 또는 미열이 있을 때 아이의 몸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채야 한다.

하지만, 열이 높은지 낮은지에 너무 많은 관심을 기울여서는 안 된다. 편도선염은 고열일 때 나타나지만, 세기관지염과 같은 감염은 체온이 낮을 때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로서의 육감은 우리를 도와준다. 그것은 아이가 평소보다 더 짜증을 내는지, 더 피곤해하는지 또는 더 시큰둥한지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해 준다. 또 체온계로 아이의 체온을 주기적으로 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제, 문제는 아이의 체온에 근거하여 어떻게 아이가 고열이 있는지 알 수 있는지다. 소아과 의사들은 겨드랑이 부분의 온도에 근거하여 열을 어떻게 구분하는지에 관한 몇몇 일반적인 지침을 확립했다.

  • 37.5°C까지는 미열이다. 원론적으로 아이가 3개월 이상이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 38°C에서 39° 사이는 보통의 열로 분류된다. 아이가 이 온도를 보이면 열의 원인을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주저하지 말고 아이의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 39°C 이상의 열은 고열로 알려져 있고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아이의 체온을 구강 또는 직장으로 측정할 때, 이 두 곳의 체온은 겨드랑이 부분의 온도보다 더 높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 세 가지 위치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적외선 온도계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그 제조사의 지시 사항을 신중하게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전통 방식의 온도계일 경우, 온도의 변환은 위치에 따라 아래와 같다.

직장 온도 0.5ºC> 구강 온도 0.5º> 겨드랑이 온도

아이의 첫 고열에 대처하기

3개월 이하 아기에게 나타나는 열

신생아 또는 3개월 이하 아기인 경우, 열은 반드시 다른 방식으로 다뤄져야 한다. 반드시 조심해야 하고 세심하게 해석되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아기가 접종받은 예방 주사가 무엇이고, 누군가에게 안겼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아기의 상황을 정상화한 후에도 열이 37.5°C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반드시 의사에게 가야한다. 의사가 열의 원인과 필요한 치료를 결정할 것이다.

3개월 이후, 아이들은 벌써 자신의 면역 체계를 발달시키기 시작하기 때문에, 앞서 논의한 방법대로 판단하면 된다.

아기의 체온을 재는 사진

열을 내리려면 어떻게 할까?

만약 열이 아주 높지 않다면(37.5°), 바로 옷을 벗겨주어야 한다. 또한, 아이에게 물을 먹이고 따뜻한 음식을 주어야 한다.

이때 아이를 껴안거나 너무 많이 들고 있지 마라. 아이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

열이 38°C라면, 아이의 체온보다 2도 낮은 온도의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자. 만약 그럴 수 없다면, 목덜미, 가슴 그리고 사타구니 부분을 따뜻한 물에 적신 스펀지로 닦아주자.

이때 아이의 주치의가 이럴 때 사용하라고 처방해 준 해열제를 아이에게 주는 것도 적절한 방법이다. 단, 약을 줄 때는 항상 의사의 지침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이 모든 조치에도 불구하고 열이 지속한다면, 반드시 곧장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아이가 태어난 첫 해에는 열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아이 몸에서 열이 나는 상황에 익숙해지고, 또 어떻게 적절하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아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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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 Liria, R; Méndez Hernández, M. Fiebre sin foco. Protocolos diagnóstico-terapéuticos de la A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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