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마르판증후군은 무엇일까? 마르판증후군(Marfan’s sydnrome) 은 결합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장애, 유전질환이다. 요즘에는 대략 5,000명 중 1명 정도의 어린이가 이 증후군을…
통계에 의하면 제왕절개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 미국 및 캐나다에서는 발생하는 모든 출생의 25%를 차지한다.
모유는 생후 몇 달 동안 신생아에게 가장 중요하고 적절한 식량 공급원이다. 게다가 모유수유는 제왕절개 수술을 했을 경우에 관련 통증을 완화한다. 통계에 의하면 제왕절개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 미국 및 캐나다에서는 발생하는 모든 출생의 25%를 차지한다.
연구에 따르면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은 엄마 5명 중 1명은 3개월 이상 만성 통증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도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유수유가 이러한 유형의 통증에 효과적인 해독제 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누에트라 센 노라 데 발미 대학 병원(스페인 세비야 소재)의 카르멘 알리시아 바르가스 베렌제노 박사와 그녀의 동료들이 실행한 조사를 통해 얻게 되었다. 이 연구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세비야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185명의 엄마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자들은 제왕절개 후 첫 24~72시간 동안이 모유수유 패턴과 만성 통증의 수준에 관하여 엄마들과 면담했고 4개월 후 다시 면담에 응했다.
대상자 중 87%의 엄마들이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했고, 그중 58%의 엄마들만이 2개월 이상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했다고 답했다.
그 결과, 2개월 미만으로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한 엄마들의 23%가 수술 후 최대 4개월 동안 수술 부위 주위에 만성 통증을 경험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더 오랫동안 모유수유를 한 엄마들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2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한 엄마들은 단 8%만이 만성 통증을 호소했다.
연구 결과, 수술 후 최소 2개월 동안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한 엄마들은 지속적인 통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3배나 낮았다.
연구원인 카르멘 바르가스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2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하면 제왕 절개 후 만성 통증으로부터 엄마를 보호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모유수유를 2달 미만 동안만 시행할 경우 만성 통증의 위험은 3배가 되었다.”
또한 연구팀은 엄마가 왜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타당한 이유를 언급했다. 자료에 따르면, 대학 학위를 소지한 여성은 교육 수준이 낮은 여성보다 만성 통증으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적었다.
또한, 수유하는 엄마들의 54%가 불안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가 인과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연구원들은 모유수유 중 불안이 만성 통증으로 인한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호주에서 실시된 연구 또한 모유수유가 모성 보건을 증진시킨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 모유수유는 만성 통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암의 위험도 감소시킨다.
호주 브리즈번의 버그호퍼 의학연구소에서 실시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6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하면 자궁내막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오스트리아에서 수행된 연구를 분석했다. 이러한 유형의 암 위험성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인이 있다. 나이, 인종, 교육, 경구 피임약 사용, 폐경, 마지막 임신 날짜 및 체질량 지수 등이 해당된다.
또한 모유수유를 한 여성들이 이 유형의 암에 대해 더 강력한 보호를 받는다는 것을 관찰했다.
연구원들은 그들의 연구가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들이 이러한 종류의 암을 앓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