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지각 발달

태어날 때부터 지각 발달이 된다. 지각 발달 과정에 관해 알아보자.
어린이의 지각 발달

마지막 업데이트: 14 2월, 2020

아기는 자라면서 점차적으로 감각을 발전시킨다. 경험과 신경학적 성숙도에 따라 지각이 바뀌므로 아기가 어릴 때 제대로된 자극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극을 통해 아기는 주변 환경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게 된다. 오늘은 어린이의 어린이의 지각 발달에 대해 알아보자.

지각이란?

세상을 이해하려면 탐험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세상을 탐험하는 데에는 감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감각을 선택하고, 재구성하며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지각은 감각을 선택하고 재구성하며 해석하는 능력이다.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는 능력, 일련의 자극을 통해 느낌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즉, 느끼는 것을 해석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의 지각 발달

어린이의 지각 발달

움직임 인식

다음과 같은 이미지의 측면이나 크기 등을 인식하는 것을 통해 움직임을 인식하게 된다.

  • 깊이: 어떤 물체의 3차원적 인식
  • 생물학적 움직임: 움직이는 물체의 모양을 식별하는 것

움직임에 관한 인식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하다. 여러 연구에서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아기는 성인이 시각적으로 움직임을 인식하는 것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다고 설명한다. 

공간 인식

세계는 세 가지 공간적 차원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아이가 자신의 환경에서 자신의 위치를 인식하고, 주변 공간을 인식하려면 다음을 인식해야 한다.

  • 자신의 몸이 차지하는 공간
  • 자신이 움직이는 공간 주변의 공간 
  • 조금 더 먼 주변 환경

따라서 장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에 따르면 어린이는 다음과 같은 네 단계를 거치며 공간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 감각운동기(생후 0~2세)와 전조작기(3~6세)에 아이들은 자신의 공간에 대한 비전을 구축한다. 운동 경험과 공간에 대한 즉각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발전한다.
  • 구체적 조작기(7세~11세)와 형식적 조작기(12세~14세)에서 아이들은 보다 복잡한 공간적 관계를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몸에서 떨어진 좀 더 먼 환경과 타인 사이의 거리를 인지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색깔 인식

우리는 수백만가지 색깔을 인식할 수 있다. 우리가 인식하는 색깔은 망막에 있는 세 가지 수용체의 활성화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원추세포라고 불리는 수용체는 짧은 파장(파란색), 중간 파장(녹색), 긴 파장(빨간색)의 파장의 길이를 통해 색깔을 인식한다.

뇌는 망막의 각 수용체를 활성화시키고 색각을 생성하는 빛의 비율을 지속적으로 분석한다. 

하지만 신생아는 선명하게 보지 못한다. 빛과 어둠만 구분하고, 움직임만 인지할 뿐이다. 태어난 후 1달이 지나면 빛과 강도에 대한 민감성이 생긴다고 한다. 그리고 4달이 지나면 모든 스펙트럼의 색깔을 볼 수 있게 된다.

지각 발달 자극하기

지각이 제대로 발달되게 하기 위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장난감, 색깔, 다양한 질감, 모양을 활용해 자극 영역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갓난 아기일 때 이렇게 해 주면 좋다.

이렇게 하는 것은 아이에게 움직이고 세상을 탐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또 이를 통해 모든 지각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보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변화시킨다. 우리가 아는 것은 보는 것을 변화시킨다.”

장 피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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