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몸짓 언어를 가르치기

30 12월, 2018
엄마는 아기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려고 애쓴다.

이 글에서는 아기에게 몸짓 언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공유한다. 엄마는 아기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려고 애쓴다. 하지만 아기의 몸짓 언어와 표현을 이해하려면 마음을 열고 집중해서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특히 말문이 아직 트이지 않은 아이라면 몸으로 의사를 표현할 것이다. 아기의 동작을 이해하면 당장 아이의 바람과 상태를 알 수 있다.

울음은 아기의 의사소통으로 가장 인기가 많지만 유일한 수단은 아니다. 아기는 몸 동작이나 미소, 소리로 상대의 관심을 끌기도 한다.

대개 아기의 신호는 부모가 대상일 때 강해진다. 부모가 있으면 더 크게 울며 다른 사람 품에 있다가 부모를 다시 보면 활짝 웃기도 한다.

몸짓 언어의 기본

아기에게 몸짓 언어를 가르치기

아기는 자기 뜻을 전달하려고 움직이거나 소리를 낸다. 함께 놀 때 시선을 피하고 고개를 돌리거나 등을 휜다면 나중에 놀고 싶다는 뜻이다.

아기의 울음은 배고프다는 표시만은 아니다. 춥거나, 기저귀가 축축할 때 또는 피곤할 때도 울 수 있다. 아기마다 불편함을 나타내는 특유의 울음이 있는데 차츰 그 울음소리를 알아듣게 될 것이다. 인내심을 갖고 아기의 사소한 동작을 배우도록 한다.

아기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 몇 가지 방식이 있다. 아기가 엄마와 있을 때 웃으면 기분이 좋고 편안하다는 뜻이다. 아기의 몸짓 언어를 이해하면 일과를 정하기 편리하다. 졸리다는 표시를 하면 재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기가 생후 8개월 가까이 되면 목에 매달리거나 친구들이나 소아과 선생님이 접근하려 할 때 울기 시작할 것이다. 이는 아는 사람을 구분하고 낯선 이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할 줄 알게 됐다는 표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기는 부모의 친구나 소아과의의 우호적인 인사에 차츰 익숙해지면서 이들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걸린다.

같은 몸짓 언어라도 아기에 따라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므로 아기와 노는 법을 익히는 데 시간과 헌신 그리고 인내가 필요하다.

아기의 몸짓 언어에 정확히 반응하려면 깊은 애정과 결속력이 필요하다. 세밀한 관찰과 인내심만이 아기의 개인적인 언어를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

아기에게 몸짓 언어를 가르치기

아기에게 몸짓 언어를 가르치자

항상 아기에 맞춰서 재미있게 해준다. 몸짓 언어를 가르치기에 적합한 시기는 의사소통에 흥미를 느낄 때다. 이때쯤 아기는 좀 더 사회적이 되며 옹알이 같은 소리로 관심을 끌거나 의사 표현을 하려고 한다.

단어를 말할 때 몸짓을 하거나 그 단어를 뜻하는 사물을 가리킨다. 항상 똑같은 몸짓을 반복해서 쓰고 핵심 단어를 강조한다. 그래야만 아기에게 단어와 몸짓 언어의 관계를 명확히 이해시킬 수가 있다.

며칠 후 아기가 혼자 동작을 할 수도 있다. 몇 주가 걸려도 인내하길 바란다. 놀이하듯 즐겁게 가르쳐야만 아기가 더 잘 익힐 수 있다.

아기에게 가르칠 수 있는 몸짓 언어

여러 전문가가 추천하는 다양한 몸짓 언어들이 있다. 미국 수화를 바탕으로 한 ‘아기와 함께하는 몸짓 언어’와 아기 전용의 간단한 몸짓들로 구성된 ‘아기의 몸짓 언어 프로그램’도 그에 속한다.

둘 다 엄마가 발명한 몸짓 언어와 마찬가지로 아기와 소통하기 좋을 것이다. 어떤 동작이든 뜻이 분명하다면 효과가 좋다.

다음은 몸짓 언어의 몇 가지 예시이다.

  • 음식: 손가락 끝을 입술에 댄다
  • 끝났다/없어졌다: 손바닥을 위쪽으로 하고 옆구리까지 손을 올린다
  • 공포: 가슴을 두드린다
  • 뜨겁다: 손을 뻗어서 뭔가 만지는 척하고 빨리 팔을 올린다
  • 어디 있지?: 양쪽 어깨를 올리며 손바닥을 위쪽으로 향하게 한다
  • 토끼: 코를 찡그리고 손가락 두 개를 보여준다
  • 자동차: 상상 속 운전대를 돌린다
  • 책: 두 손을 모았다가 손바닥을 위로 한 채 양쪽으로 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