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밤에 깨지 않고 쭉 자도록 가르치는 방법

2018년 5월 5일

엄마들은 거의 대부분 눈에 피곤함을 달고 산다. 매우 흔한 일이다. 특히 신생아가 태어나고 최초 몇 일동안은 피곤함이 극에 달한다. 아빠 역시 마찬가지이다. 부모들이 아기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아기가 8시간 동안 깨지 않고 쭉 잠을 자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진실을 말하자면, 특히 첫 3개월 동안에는 부모에게 인내심이 필요하다.

아기에게 바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포기하지 말자! 시간이 지나면 곧 나아질 것이다! 이제부터 아기의 수면 습관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아기를 좀 더 오래 재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아기가 밤새도록 쭈욱 자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아마도 어떠한 마법같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알고 있듯이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그러한 마법같은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몇가지 기술이 있다. 그것들을 시험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한 가지 방법은 반복적인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아기들은 이미 수면 방법을 알고 있다, 다만 성인과 다른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로자 호베(Rosa Jove)의 책, <눈물 없이 잠들기(Sleep Without Tears)>에서 설명했듯, 임신 후기가 되면 자궁 안에 있는 태아는 활동기 다음에 비활동기를 가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것은 신생아의 수면 습관과 매우 유사하다.

아기의 수면 습관 만들기

태어나면서 부터 아기는 점점 더 적게 자고, 더욱 안정적인 취침 습관을 가지게 된다. 아기들은 밤에 길게 수면을 취하고 식사 이후 짧은 낮잠을 자게 된다.

가장 좋은 조언 중 하나는 아기가 이러한 습관을 매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라는 것이다. 이 방법은 아이가 좀 더 쉽게 낮잠을 자고 매일 밤 취침이 거의 비슷한 시간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때가 바로 당신이 약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인 것이다.

취침은 점진적인 과정으로, 인간의 필요에 의해 적응되는 것이다. 신생아는 아이와 동일한 방식으로 잠들지 않는다. 또한 아이는 성인과 같은 방식으로 취침을 취하지 않고, 성인 또한 노인과 다른 수면 방식을 가지고 있다. 나이에 따라 우리는 다른 필요성을 가진다.

-로사 호베, 눈물 없이 잠들기(‘Dormir sin Lagrimas’)

자는 아기

아기의 신호에 반응하기

신생아의 최초 3개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가 당신에게 보내는 신호를 잘 따라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기가 수유 도중 또는 당신이 아기를 안고 있는 동안 잠이 들었다면 아이가 잘 수 있는 곳에 눕혀 준다. 이것은 아기 침대, 유모차, 또는 바구니가 될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신생아 초기의 아기들은 졸려하다가도 순식간에 초롱초롱해져 잠이 깰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아기가 깨어있다면, 아기와 놀아주는 것으로 깨어있는 상태를 유지한다. 이러한 방식은 아기가 깨어있는 상태와 취침 상태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낮과 밤을 구분하기

낮과 밤에 다르게 아기를 대하는 방법 또한 좋다.  상호 작용을 통해 이러한 행동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낮 동안 아기와 놀아주기, 말 걸기 또는 음악을 틀어준다. 밤이 되면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걸도록 노력하고, 불이 켜져 있지 않도록 한다. 이것은 도움이 된다.

모유수유

습관의 좋은 점

호베에 따르면, 태어나는 순간부터 4-6개월이 될때까지 아기의 수면에는 단지 두 가지 단계만이 있다. 그리고 이 시기 이후부터 아기는 성인과 같은 5가지 단계의 수면 패턴을 가진다고 설명한다. 이것은 아이가 신속하게 수면 상태와 깨어나는 상태로 전환 가능한 이유이다.

아기의 수면에 단지 2단계만이 있다는 것은 아기가 자주 깨어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2단계 시기가 끝나면, 아기들은 먹기 위해, 부모와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또는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잠에서 깬다. 이후, 그들은 위험하지 않다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부모가 곁에 있다는 사실을 앎으로써 안전하다고 느껴야한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자녀의 수면 문제 해결하기(Solve your Child’s Sleep Problem)의 작가 리차드 피버(Richard Ferber)는 아기가 3개월이 되면 이미 꽤 예측 가능한 24시간의 패턴이 만들어지고 아기에게 일관적인 체계를 가지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시기에는 하루의 일정한 습관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해야 하고 최대한 그것을 따라야한다. 작가에 따르면 이 방식은 아이가 계속해서 좋은 수면 습관을 가질 확률을 높여준다고 한다.

피버의 설명과 같이 아이가 식사 시간, 놀이 시간, 목욕 시간, 기타 활동 시간을 계속해서 바꾼다면, 그들의 수면 습관 또한 불규칙해질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고 한다.

호베는 일상의 습관이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물론 그 습관이 집착적이고 완고해서 어떠한 특정 병증을 야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어쨌든 일상의 습관은 예측이 가능하지만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스케줄에 너무 집착해서는 안 된다. 당신의 계획표에서 30분 정도 차질이 생기거나 정해진 일상의 습관 일부를 때때로 생략해도 상관없다.

모유수유의 중요성

호베와 다른 작가들은 아기를 재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것은 엄마-아기의 접촉에서 오는 안정감과 빠는 행위에서 오는 진정 효과는 물론 모유의 성분 때문이다.

모유수유는 단지 아이뿐 아니라 엄마에게도 좋다. 모유수유 중 호르몬이 나와 엄마가 더욱 쉽게 잠이 들 수 있도록 한다고 아이와 엄마가 같이 잠들기를 지지하는 눈물 없이 잠들기의 저자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