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를 방문하기 전에 명심해야 할 8가지
다들 언젠가 한 번은 신생아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그럴 경우, 아이 부모의 기대를 충족시켰는지 스스로 물어본 적이 있는가? 무엇이 옳고, 무엇이 옳지 않을까? 신생아를 방문하기 전에 명심해야 할 8가지를 새겨두자.
신생아 방문하기
새로이 부모가 된 부부를 만나는 일이 기쁨이 되고,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신생아 방문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주고자 한다.
자신이 아플 때는 신생아를 방문하지 않는다
부모는 기쁜 마음으로 신생아를 가족, 친지에게 보여주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부모가 그렇듯이, 어린 아기가 아프지 않도록 확실히 하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플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 단순한 감기라 하더라도 – 방문을 미루는 것이다. 부모가 감사해 할 것이고, 다 나은 다음에 방문한다면 기꺼이 맞아줄 것이다.
먼저 전화를 한다
간단한 전화 한 통, 혹은 문자 메시지로 방문하기에 좋은 시간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가 모유를 먹을 때나, 가족이 모자란 잠을 청할 때나, 아니면 벌써 방문객이 있거나 등등 다양한 상황이 있을 수 있다.
더군다나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경우라면 깜짝 방문은 최선의 아이디어가 아니다. 그냥 찾아가기보다는 부모의 허락을 받도록 한다.
다른 방문객이 많다면, 예의를 갖춘다
병원이나 집에 들어서기 전에, 기존 방문객이 많지 않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가끔 이 문제를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 가족 친지가 같이 있고 싶어하고, 사람마다 미리 전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각보다 사람이 많고 당신의 방문이 짐이 될 것 같으면, 그만 둬야 한다. 아마도 나중에 오면 된다.
아이를 깨우면 안 된다
이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자는데 깨우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신생아도 잠이 필요하고 존중해주어야 한다.
신생아를 깨워서는 안되고, 그런 언질을 주어서도 안된다. 아이의 피부색을 보고싶은 호기심이 있을지 모르지만, 아이의 욕구가 우선이고 가장 중요한 것이다.
원치 않는 조언은 하지 않는다
직접 묻지 않으면, 나라면 이럴 텐데, 저럴 텐데 하는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그런 조언은 새 부모를 불편하게 만들고, 경험의 부족을 상기시켜줄 뿐이다.
아이를 키우는 단 하나의 옳은 방법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래서 방법이 다르더라도 존중해줘야 한다.
아이의 부모는 경험을 금방 익히고, 자기들과 아기에게 뭐가 가장 잘 맞는지 발견하게 된다.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면 탈이 나지 않는다.
신생아를 건드릴 때는 항상 손을 씻는다
부모가 안아보라고 하지 않으면, 그러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자. 상황에 따라, 안아보고 싶다고 청하지 말아야 할지도 모른다. 부모가 꺼려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신생아는 우리의 선한 면을 이끌어내 주고, 팔에 안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허락이 없으면, 아이를 그냥 놔두자.
하지만 아이를 안거나, 아니면 그냥 만질 기회가 생긴다면, 손을 분명히 씻어야 한다. 우리 손은 병원균이 가득하고 아이가 이에 감염되어 아프게 되는 일은 원지 않으니 말이다.
어디에 뽀뽀를 할까
아이를 안을 때 뽀뽀하고 싶은 욕망을 자제해야한다. 상관하지 않는 부모도 있지만, 신경 쓰는 부모도 있다.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여 뽀뽀는 삼가하는 것이 최선이다.
아이에게 뽀뽀를 할 경우에는, 신생아의 발에 하는 것이 최선이다. 얼굴이나 손에 하면, 알게 모르게 감염을 시킬 수 있다.
도움을 주겠다고 제의한다
새 부모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 이외에도, 도움을 제의할 수 있다. 확실히, 새 부모는 힘이 빠진 상태이고, 해야할 일을 할 시간이나 에너지가 없을 것이다.
아마도 큰 애들을 돌보아 주거나, 슈퍼에 가서 대신 장을 봐주거나, 음식을 제공하거나, 아니면 집안일을 돌봐줄 수도 있다. 엄마와 아빠의 짐을 확실히 덜어주게 될 것이다.
“남이 당신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만큼 남에게 하라” – 성경
할 일을 도와주겠다고 한다면, 지치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부모에게 휴식을 취하고, 신생아를 즐길 기회를 주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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