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억지로 먹게 해서는 안 되는 3가지 이유

· 2018년 6월 7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6개월이 지나서 아기는 단단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이 새로운 단계는 이유식 입문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가 이 새로운 맛에 익숙해지기는 항상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결코 아이를 억지로 먹게 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새로운 음식을 먹게 하는 과정은 엄마 입장에서 많은 인내를 요한다. 이것은, 우리가 그걸 의무로 간주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어찌해서 인지, 아이가 단단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우리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어떤 부모들은 아이에게 억지로 먹기를 강요한다.

가끔, 엄마들은 아이가 모유수유를 그만두고 싶어서 이 문제에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그럴 경우의 문제는, 아이가 보통 새로운 음식을 먹으려고 서두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이가 먹게 만드는 일이 얼마나 복잡한 일인지 모두 잘 안다. 그래서 아이가 먹는 시간은 하루 중 가장 어려운 시간이 되어 버린다.

왜 아이를 억지로 먹게 해서는 안 되는가

마루에서 치워야 하는 비행기 장난감과 기차 장난감들을 보고 있으면, 아이가 이유식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된다. 아이의 식단에 더 많은 영양소가 들어가게 해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억지로 먹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이가 시리얼과 채소를 먹을 때가 됐다고, 소아과 의사가 말했다고 하더라도, 그 일이 하룻밤 사이에 일어날 것임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자기 방식으로 먹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머지는 불필요한 의무인 셈이다.

이유식은 말 그대로 보완하는 방법일 뿐이다. 아이의 식단을 모두 한꺼번에 바꾸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그 말의 뜻은 몇 가지 새로운 요소를 더한다는 것이다.

아이를 억지로 먹게 해서는 안 되는 3가지 이유

부모가 범하는 흔한 실수는, 아이에게 어른이 먹는 음식을 먹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부모는, 아이가 그걸 먹지 못하면, 필요한 영양소를 못 받는다고 믿는데, 이 또한 실수이다.

여기에 아이를 억지로 먹게 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몇가지 소개한다.

나이에 따른 하루 필요량

가끔, 소아과 의사들은 하루의 구체적인 양을 권한다. 하지만, 이런 처방은 많은 이유 때문에 실패할 수가 있다. 한 이유를 들자면, 음식 농축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죽을 만들 때, 진하게 만들 수도 묽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아이가 다 먹지 않으면, 아이가 얼마나 더 먹어야 하는지 계산하기 어렵다. 게다가, 아이가 먹는 모유를 고려하지 않으면, 과하게 먹일 수도 있게 된다. 아기마다 다르고, 하루 필요량이 다 다르다.

연구에 따르면, 영양소 필요량은 대략 다음과 같다.

  • 6개월 여아는 약 819 킬로 칼로리, 남아는 최대 779 킬로 칼로리
  • 9개월 여아는 최대 859 킬로 칼로리, 남아는 924 킬로 칼로리
  • 12개월 여아는 500-1000 킬로 칼로리, 남아는 479-1169 킬로 칼로리
  • 18개월 아이는 약 1200 킬로 칼로리
  • 24개월 남아는 1300 킬로 칼로리, 여아는 1273 킬로 칼로리

이유식은 보완일 뿐이다

아이를 억지로 먹게 해서는 안 되는 3가지 이유

아이가 이유식을 주식으로 먹게 강요한다면 아이의 영양 농도를 바꿔버릴 수 있다. 그러면 아이의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필요 이상으로 먹는 음식은 가난한 자의 위에서 훔쳐간 것이다” – Mohandas Gandhi

하지만, 아이는 여분의 영양소가 필요하고, 그런 요구는 점점 늘어난다. 얼마나 많은 영양소가 필요한지는 또한, 아이의 성에 따라 달라진다.

가끔 우리는 아이가 필요 이상으로 억지로 먹게 하는 실수를 범한다. 예를 들면, 두 아이가 나이가 같다고 해서, 반드시 똑 같은 양을 먹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또한 더 많이 먹는 동생이나 친구에 비교하는 실수도 범한다.

모유는 아이의 식단에서 주식으로 남아야 한다. 퓌레나 죽 등은 이유식이다. 먹든 안 먹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이는 자기가 먹는 양을 정확히 안다. 그러니 강요는 말도록.

단단한 음식을 안 먹으려고 한다면?

레시피가 아무리 매력적일 지라도, 아이는 단단한 음식에 여전히 익숙하지 않다. 먹을 줄도 모른다. 스푼도, 컵도 처음이다. 아는 것이라곤 엄마의 젖가슴뿐이다. 적응의 과정은 느리다, 그러므로 서두르려고 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음식을, 아이가 아이만의 방식으로 접할 수 있게 허락해야 한다. 준비한 것을 먹기 전에, 아이는 접시에 보이는 음식에 대해, 편하고 자신 있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손으로 음식을 만져보게 하고, 새로운 냄새도 음미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아이가, 으깬 음식이 아니고 자연식품을 가지고 실험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작은 조각으로 자른 과일을 줄 수 있다. 과일을 통째로도 준다.   먹을 때는 압박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 그 순간에 먹고 싶지 않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아이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과일을 한 조각을 주면서, 만지고 싶니, 맛보고 싶니 등을 물어볼 수 있다. 맛에 대한 감각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시간을 두고 발달한다.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있을 수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싫어하는 음식을 강요 받아서는 안 된다. 아이의 입장을 한 번만 생각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