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 테크닉 공부법

31 10월, 2019
오늘은 공부하고, 배우고 또 가르치는 방법인 파인만 테크닉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이 테크닉은 매우 효과적이며 학생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간단히 말해 파인만 테크닉은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단순한 방법이며, 5가지 단계로 구성된 암기 기술이다. 각 단계는 두뇌가 암기하려는 정보를 조금씩 무의식적으로 완전히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 기술의 이름은 미국의 이론 물리학자인 리차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을 따서 지어졌다. 파인만은 맨해튼 계획(Manhattan Project)에도 참여했다. 더욱이 그는 복잡한 아이디어를 자신에게 가르치기 위한 시도를 계속했다.

리차드 파인만은 누구인가?

파인만은 15세에 이미 고급 대수학, 삼각법, 미분 및 적분 등을 배웠다. 또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그는 이미 자신만의 표기법을 사용하여 수학적 실험을 하고 있었다.

그는 위대한 이론 물리학자였으며, 양자전기 역학 이론을 정립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또한,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의 물리학 교수이기도 했다.

교수로서의 그는 학생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가 많았다. 그는 단순하고 친숙한 언어를 사용하여 가장 복잡하다고 할 수 있는 물리학 이론을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결과적으로 학생들은 그 주제를 매우 잘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학습과 교육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인 파인만 테크닉이 되었다.

파인만 테크닉 공부 방법이란 무엇일까?

무언가를 아는 것과 무언가의 이름을 아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무언가를 이해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그것을 간단하고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파인만 테크닉과 학습과 관련한 이 테크닉의 핵심에 따르면, 우리가 무언가를 아이에게 설명할 수 없다면 그건 즉 우리가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것을 간단하고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비로소 우리는 그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파인만 테크닉 5단계

배우거나 가르칠 개념을 선택한다

파인만 테크닉은 우리가 배우거나 이해하기 원하는 정확한 개념을 먼저 명확히 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런 다음, 빈 종이 위에 그 개념을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더 구체적으로 쓸수록, 나머지 학습 과정은 더 정돈되고 더 효과적으로 된다.

그 주제를 종이에 심화해 나간다

가능한 한 가장 단순한 언어를 사용하여 그 아이디어에 대한 설명을 써 내려 가본다. 마치 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르친다고 생각하면서 써 내려 간다. 광범위한 요약으로 시작해 점점 더 구체적으로 작성해 나가는 방법도 괜찮다.

그 아이디어를 일반적인 용어로 표현하는 것만으로는 완전히 이해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없다. 대신 그것은 우리가 그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일 뿐이다. 다시 말해, 이는 우리의 이해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새로운 지식을 찾는다

그 주제를 잘 설명할 수 없다면 자신이 쓴 노트로 돌아가 다시 읽어보자. 설명이 다소 정확해 보일 때까지 조사하고 기본 자료로 돌아가자.

이때 사용 가능한 모든 유형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흥미로운 사실이나 이미지를 사용해 보자. 자신의 노트, 인터넷에서 찾은 메모, 책 및 사물을 살펴보자. 주제를 더 잘 이해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 어떤 것을 사용해도 좋다.

새로운 지식을 문서화하고 명확화한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 여러 번 숙고하고 그 지식을 문서화하자. 특히 자신의 이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새로운 지식을 문서화하고 명확하하자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미지, 개념, 다이어그램 또는 그 무엇이든 만들어 보는 게 유용할 것이다. 간단히 말해, 파인만 테크닉을 사용하여 배우거나 가르치려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명확하게 하고 정확하게 설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의 이해 정도가 변화함에 따라, 그 이해에 대한 우리의 설명 또한 바뀌어야 한다. 이는 주제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학습 과정을 재조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새로운 주제에 대한 학습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아이에게 다시 가르치듯이 이해한 내용을 재작성한다

이 단계에서는 암기하고자 하는 정보를 이미 배웠는지 알게 된다. 이 단계를 완료하려면 개발한 정보를 가져와서 다시 작성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가능한 한 가장 단순한 언어를 사용하여 다른 방식으로 작성해보자. 다시 말해, 일상적인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어린 아이에게 설명하듯이 모든 정보를 말해보자. 아이가 정보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예는 유용할 것이다.

파인만 테크닉의 이 간단한 몇 단계를 따라해 보면 첫 날부터 주어진 주제에 대한 지식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명확하고 친숙한 방식으로 누구에게나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설명할 수 있게 된다.

  • Gleick, James. (1993). Genius: The life and science of Richard Feynman. Vin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