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상동증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08 2월, 2020
어린이 상동증은 만 2세 이전에 남아보다는 여아에게 자주 나타나는 행동 이상이다.

오늘은 유아 상동증에 관해 알아보자. 유아 상동증(Stereotypies) 증상은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행동 이상으로 몸 흔들기, 고개 끄떡이기, 박수 또는 팔 흔들기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형태를 보인다. 유아 상동증은 성장발달 과정의 일부일 수도 있으니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유아기에 특별한 이유 없이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상동증은 주로 만 2세~5세 사이에 나타나며 청소년기까지 지속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상동증은 같은 동작을 반복하며 남아보다 여아에게 자주 발현한다. 뇌 손상을 염려할 필요는 없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된 바가 없다.

일반적으로 아이 스스로 이러한 반복 행동을 제어할 수 없으며 짧게는 몇 초, 때로는 몇 시간씩 하루에 여러 번 발생하기도 한다.

상동증 증상은 아이가 성장 발달하는 동안 계속될 수 있으며 치료를 받지 않고도 나아질 수 있다. 주로 자동차에 오래 탈 때나 식사 시간 또는 TV를 시청할 때 이 증상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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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상동증의 증상

유아 상동증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상동증은 반복적인 행동이나 자세를 말한다. 단순히 몸을 흔들거나 자기 몸 만지기, 다리 꼬기 같은 복잡한 동작이나 특이한 행위를 반복하기도 한다.

유아기에 보이는 무의미한 반복 동작을 장애와 동일시 해서는 안 되며, 복잡한 상동 행위를 하는 어린이는 고작 3%~4%밖에 되지 않는다.

유아 상동증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지루함, 스트레스, 흥분이나 피로가 반복 행위를 촉진할 수 있으며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거나 주의가 산만해졌을 때 상동증 증상을 보이며 스스로 절제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다.

자폐 증상 중 하나인 상동증 중에서도 운동성 상동증은 지적 장애나 신경 발달 장애 환자들에게 자주 발견되지만 정상아도 이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유아 상동증에 대한 대처

상동증의 첫 발현은 대개 만 3세 이전이며 성장 발달 문제나 특정 약물에 의해 촉진된다고 알려져 있다. 약물이 원인이라면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

경미한 유아 상동증에는 부작용 때문에 약물 처방은 하지 않는 편이며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빠른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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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증 조기 발견

결론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운동성 상동증은 아동기까지 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대개 행동 요법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어떠한 경우든 아이들은 대부분 자가 요법에 잘 반응하며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을 기억하자.

상동증이 학교 성적, 교우 관계나 일상에 영향을 준다면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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