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아이 낮잠을 재우지 않는 것이 좋을까?

2019년 6월 7일
부모들은 언제부터 아이 낮잠을 재우지 않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게 된다. 사실 아이의 수면 시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제법 다양하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언제부터 아이 낮잠을 재우지 않는 것이 좋을지 고민한다. 이때 기억할 것은 아이마다 그 시기가 다르고, 아이의 나이와 일상도 중요한 결정 요소라는 점이다.

아기들은 보통 만 1세가 될 때까지 하루에 5~6번씩 낮잠을 자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가 생후 15개월~18개월 때는 두 번씩 짧은 낮잠을 자게 된다. 그렇지만 만 2세쯤 되면 낮잠을 자기 싫다고 떼를 부릴 수도 있다.

아이 낮잠을 재우지 않는 시기는 주로 만 3~4세 사이에 시작한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마다 필요한 낮잠 시간이 다른데 밤에 얼마나 양질의 잠을 자느냐가 관건이다.

아이들은 매일 12시간~14시간 잠을 자야 한다.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다니느라 수면 시간이 부족해지면 점심 식사 후 기운을 회복하도록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아이 낮잠을 재우면 좋은 점

아이가 낮에 몇 시간을 자면 어떤 점들이 좋은지부터 알아보자.

  • 기억력 향상
  • 심리 및 사회 기능 최적화
  • 상상력과 창의력 촉진
  • 성적 향상
  • 흥분 감소
  • 집중력 향상
  • 성장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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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낮잠을 재우지 않는 것이 좋을 때

아이가 낮잠을 뗄 때가 되면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한다.

  • 낮잠 시간에 잠을 자지 못한다. 자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낮잠을 뗄 시기가 왔다는 뜻이다.
  • 밤에 잠드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 낮잠을 자지 않아도 아무 부작용이 없다. 짜증 내거나 피로해 하지 않고 밤에도 잘 잔다면 낮잠을 뗄 시기가 온 것이 확실하다.

수월하게 낮잠을 떼는 비법

아이가 성장할수록 더 오래 깨어 있고 잘 일어난다. 어떤 아이는 밤에 잠을 설치기도 하는데 아예 낮잠을 못 자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낮잠 떼기는 복잡하거나 힘든 일이 아니며 아이의 낮잠 시간에 관해 정해진 규칙은 없다. 나이와 아이의 특성은 물론 활동량에 따라서 조절하면 된다.

어떤 아기는 만 1세부터 낮잠을 안 자기도 하지만 천천히 시간을 줄이는 아이들도 있다. 특히 취학 연령의 아동은 12시간 통잠을 잔다면 낮잠을 잘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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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낮잠을 재울 필요는 없다

억지로 낮잠을 재울 필요는 없다. 아이가 싫다고 하거나 낮잠이 필요한 거 같지 않으면 그냥 두자. 물론 이런 경우는 아이가 짜증을 부리지 않고 밤에 충분히 잘 때만 해당된다.

아이가 일어나자마 두통을 호소하거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또는 산만하게 행동한다면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낮잠 떼기는 차근차근 시간을 줄이는 것이 이상적이다. 항상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와 낮잠을 줄이면서 힘들어하지 않는지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