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직후의 순간: 엄마가 아기를 처음으로 보았을 때

09 12월, 2018
엄마의 삶이 열리는 마법은 사실 출산 직후 아기를 보고, 그 아이에게 첫 눈에 반한 순간부터 시작된다.
 

엄마의 삶이 열리는 마법은 사실 출산 직후의 순간에 아기를 보고 첫 눈에 반한 때부터 시작된다. 이 아름다운 순간은 갓 태어난 아기를 엄마의 가슴 위에 안겨주었을 때, 엄마가 아기의 심장 박동을 느끼며, 아기의 울음 소리를 듣고, 따스한 온기를 느끼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임신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바로 이 특별한 순간으로 마무리 되는 것이다. 배 속에서 품고 있었던 이 아름다운 생명체를 품에 안는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소중함과 감동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순간과 엄마의 삶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더 이상 이 순간에 대한 구구절절한 설명을 멈추도록 하겠다.

출산 직후의 순간

임신 기간 동안 여성은 엄마가 될 준비를 한다. 임신은 감정을 만들어내고,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며(모유 생산을 담당하는 프로락틴과 같은 호르몬) 감정 기복을 일으킨다.

이 기간 동안, 절대 잊을 수 없는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다. 예를 들어, 아기의 방을 꾸미는 것은 엄마에게 매우 안정감을 느껴지게 한다. 배 속에 있는 소중한 아기가 잠들 침대를 보는 것은 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느끼게 한다.

물론, 출산 순간이 가까워져 갈수록 불안도 커져 간다. 그리고 어느 날 느껴지는 진통은 엄마에게 이제 출산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기는 괴로움과 행복 모두를 느끼게 만들어주는 존재이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제 그 순간이 온다. 아기가 태어나는 것이다. 엄마는 아기를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진다. 엄마의 모성애가 바로 이 마법 같은 순간에 생겨난다.

즉시 결속감이 생겨난다. 아기는 엄마의 온기를 느끼며 진정되고, 엄마는 아이를 보호하려는 욕구, 그리고 이전엔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다양한 욕구들이 생겨난다. 이것은 인생에 매우 특별한 순간이다.

이것은 충분히 즐길 가치가 있는 순간이다. 첫 출산이 아니라고 해도, 그 모든 순간은 전혀 다른 새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아이에게 느껴지는 감정은 똑같이 강렬하고 감동적이다. 하지만 아이 한 명, 한 명에게서 느껴지는 감정은 다 다르고 언제나 새롭다.

출산 직후의 순간: 엄마가 아기를 처음으로 보았을 때

첫눈에 반하는 일은 흔하지 않다

엄마가 아기를 처음으로 보았을 때 즉각적으로 애착이 느껴지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이 멋진 일이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다양한 이유로 아이와 결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엄마들도 있다.

이러한 거부감이 드는 이유 중 하나는 호르몬, 특히 프로게스테론으로 인한 것이다. 이 호르몬의 과도한 증가는 엄마가 아기를 거부하게 만든다.

 

또한, 코르티코프린(스트레스 관리를 담당) 수치가 상당히 증가하는 여성은 대부분 산후 우울증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정신의 급격한 변화와 이상한 감정을 만들어낸다.

또한, 임신 기간에 트라우마를 겪었거나 불쾌한 경험을 한 임산부의 경우, 이러한 일이 자주 생긴다. 관계가 악화되었거나, 심각한 삶의 변화를 경험한 임산부는 아기와의 애착을 정상적으로 만들어내지 못한다.

거부감을 경험하는 엄마들이 흔히 있는데, 특히 첫 출산인 경우에 더욱 그러하다. 이 감정은 엄마와 아이가 서로에게 익숙해지는 며칠이 지나면, 극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은 더욱 강해진다. 출산 이후 바로 생겨나지 않는 열망과 애착을 해결하는데, 가장 좋은 치료법은 바로 시간이다.

아기에게 수유를 하고 돌보는 것, 그리고 모유 수유는 엄마와 아이 사이의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함께하는 행복함과 함께 강력한 사랑이 생겨난다.

아기가 엄마의 젖을 물면, 엄마와 아이 모두의 신체에 호르몬이 채워진다: 옥시토신, 프로락틴, 엔돌핀이 엄마의 몸에서 분비된다. 이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의 전달 물질이 된다.

아기를 가지겠다는 결정은 초월적인 것이다. 이것은 결정의 순간부터, 당신의 심장이 당신의 몸 밖으로 걸어나가기 시작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엘리자베스 스톤-

 

출산 이후 엄마와 아이의 관계

이 새로운 방식의 삶을 받아들이고 익숙해지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기는 이해할 수 없고, 자신의 요구를 표현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야 한다. 그래서 아기는 운다.

엄마는 이제 자신이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엄마는 최선을 다해 아기에게 관심을 보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내 주어 아기를 행복하게 해주어야 한다.

출산 직후의 순간: 엄마가 아기를 처음으로 보았을 때

애착이 생기도록 돕는 방법

대부분의 병원 또는 산부인과는 아기를 엄마의 가슴 위에 안겨주거나 아기를 보여준 다음, 다시 데리고 가서 씻기고 옷을 입히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출산 직후의 1시간 동안은 엄마와 아기 사이의 결속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엄마와 아기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이 시간 동안 엄마와 아기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다. 둘을 방해하지 않고 함께 있게 함으로써, 서로의 단단한 결속을 좀 더 빨리 서로 확인할 수 있고, 이것은 평생 동안 이어지게 된다.

 

아기가 즉시 엄마에게서 떨어지게 되는 경우, 아기는 고립되었다고 느끼거나, 결속감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엄마가 아기의 필요를 돌봐줘야 할 의욕을 느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는 슬픔, 죄책감 또는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엄마와 아기의 시간을 존중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엄마와 아기의 인생은 물론, 모유 수유, 엄마의 안전한 체온을 느끼는 것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