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
이 글에서는 언제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젖니는 일반석으로 5세에 빠지기 시작하며, 점차 영구치로 대체된다. 첫 번째 젖니가 나오고 마지막 젖니가 나기까지는 약 3년이 걸린다.
보통 처음으로 난 젖니가 가장 먼저 빠지는데, 의심을 풀기 위해 젖니가 빠지는 순서를 아는 것이 좋다.
언제 젖니가 나오기 시작할까?
유아에게 있어 이가 나는 시기는 생후 5개월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생후 6-8개월이 지나야 첫 번째 젖니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어떤 아기들은 다른 아기보다 이가 빨리 날 수도 있는데, 각 아기의 성장 속도에 달려 있다.
이 젖니는 아기가 말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똑같이 중요한 다른 목적도 가진다. 젖니는 결국 영구치가 들어오게 될 공간을 확보해 준다.
젖니가 나오는 순서
첫 번째 젖니는 아랫잇몸의 앞니이며, 보통 생후 6개월쯤이면 나온다. 윗 잇몸의 앞니는 생후 8개월쯤에 나온다.
전형적으로는, 뒷어금니가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바깥 앞니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젖니는 두 번째 어금니이며, 때로는 아이가 3세가 될 때까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젖니는 어떻게 빠질까?
영구치가 젖니를 밀어내기 시작하면 젖니가 빠지게 된다. 이 압력은 치아가 점차 느슨해지게 만들어서 뿌리까지 빠지도록 한다.
젖니가 빠지면 새로운 치아가 위치하게 될 틈이 생긴다. 치아는 떨어지기 직전까지 또는 아이가 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제거되기 전까지 흔들거리기 시작한다.
젖니는 어떤 순서로 빠질까?
만 5세 정도 아이들의 치아 일부가 움직이는 것은 정상이다. 이는 영구치로 교체되는 절차가 시작되었다는 신호다.
추정치가 있기는 하지만, 아이의 젖니가 어떤 순서로 빠지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다. 여러 가지 요소가 이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쪽 치아
- 가운데 치아: 종종 가운데 치아가 가장 먼저 빠지며, 이는 만 5세 반에서 6세 사이에 발생한다.
- 측니: 측니는 만 6세 반 정도가 되면 빠진다.
- 송곳니와 첫 번째 어금니: 이 치아는 만 9세 반 정도가 되면 빠진다.
- 두 번째 어금니: 이 치아는 대략 만 10세 반 정도가 되면 빠진다.
위쪽 치아
- 가운데 치아와 측니: 이 치아는 아래쪽 가운데 치아와 거의 같은 시기인 약 만 6세 반 정도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 어금니와 송곳니: 첫 번째 어금니는 만 9세 반 정도면 빠지고, 송곳니는 만 10세 반 정도가 되면 빠진다.
- 두 번째 어금니: 이 치아는 만 10세 반 정도가 되면 마지막으로 빠진다.
젖니에 관한 7가지 흥미로운 사실
젖니에 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기 우리를 놀라게 할 흥미로운 사실들이 몇 가지 있다.
- 몇몇 아기는 젖니가 돋은 채로 태어난다.
- 젖니도 치아 뿌리가 있다.
- 영구치가 돋아남에 따라 “상어 톱니”라는 상태를 경험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는 젖니가 먼저 빠지지 않고 영구치가 젖니 바로 뒤로 나올 때 발생한다.
- 영구치는 젖니처럼 하얗지 않으며, 덜 날카롭다.
- 영구치는 젖니보다 크다.
- 영구치인 어금니는 6세 이후에 나오기 시작한다.
- 젖니는 총 20개지만, 영구치는 사랑니를 포함하여 총 32개다.
건강한 젖니를 유지하려면 영구치와 똑같이 제대로 닦아줘야 한다. 아이들에게 젖니가 떨어지는 순서를 설명해주면 불안감을 달래줄 수 있을 것이다.
젖니가 영구치로 대체되고 나면, 더는 자연적인 대체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