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위한 6가지 턱받이
시중에는 아기를 위한 많은 턱받이 종류가 나와 있다. 턱받이는 식사 시간 외에 다른 지저분해지기 쉬운 활동을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엄마들은 항상 아기들과 함께 좀 더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물건들을 찾는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점심 식사 시간에 옷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해주는 물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보자.
아기가 모든 물건을 입에 넣기 시작하면 턱받이를 사용해야 한다. 사실, 이때 아기는 창의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턱받이 덕분에 아기들은 편안하게 스스로 음식을 먹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 물건은 실용적이며 동시에 착용감이 좋다.
아기를 위한 여러 가지 턱받이
턱받이는 다양한 스타일과 재질로 제공되어 우리 각자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준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턱받이를 선택하려면 여러 종류의 턱받이가 가진 이점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전통적인 턱받이
이 모델은 가장 일반적인 종류의 턱받이다. 아기의 목에 묶을 수 있도록 상단 모서리에 두 개의 끈이 있으며, 반달 모양을 하고 있다. 또 이 제품은 면이나 테리 직물로 만들어지고, 무엇보다도 아기가 흘리는 침을 막는 데 사용된다.
턱받이의 크기는 다를 수 있다. 중요한 건 아기의 가슴 전체를 덮을 수 있을 정도로 큰 턱받이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침 때문에 아기의 몸이 젖거나 차가워지는 걸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아기가 우유를 먹을 때 입을 닦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턱받이는 세탁이 용이한 재질로 만들어진다.
반다나
이 턱받이는 요즘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버전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기 목에 스카프처럼 두르게 되어 있고 침이 흐르지 않도록 해준다.
또한, 이 턱받이는 아주 예쁘다.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므로 착용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귀엽기까지 하다.
식사용
이 턱받이는 점심, 간식 또는 저녁 식사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실리콘, 네오프렌 또는 고무와 같이 씻기 쉬운 재질로 만들어진다. 또 이 제품 대부분은 아기가 먹는 동안 음식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단에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식사 시간뿐만 아니라 아기의 옷이 더러워지기 쉬운 모든 종류의 활동을 할 때도 사용하기 좋다.
예를 들어, 점토 놀이를 하거나 그림 그리기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세탁하기 쉬운 재질로 만들어져서 씻기도 간편하다.
비누와 물로 살짝 씻은 다음 널어서 말리기만 하면 된다. 아니면 턱받이 여러 개를 한꺼번에 건조기에 넣어서 말려도 좋다. 그렇게 하면 금방 다시 사용할 준비가 된다.
소매가 달린 턱받이
이 턱받이는 스스로 음식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아기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소매가 있어 아기의 몸통 전체를 덮고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해 주므로, 그림 그리기 같은 활동을 할 때 사용해도 된다. 일반적으로 이 턱받이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지만, 다른 재질로 만들어진 턱받이도 구할 수 있다.
판초형
이는 가장 큰 종류의 턱받이다. 사실, 이 턱받이는 앞치마와 비슷한데, 옷을 보호하기 위해 아기의 머리 위로 입힐 수 있게 되어있다. 그래서 식사, 핑거 페인팅 또는 점토 놀이와 같은 활동을 할 때 착용하면 좋다.
맞춤형 턱받이
이 턱받이는 아기만을 위한 독특한 턱받이를 만들고 싶어 하는 창의력이 풍부한 엄마들에게 좋다. 많은 사람이 플라스틱이나 코바늘로 뜨개질한 천과 같은 여러 가지 편안한 재료를 사용하여 이 턱받이를 만든다. 그리고 다양한 액세서리로 턱받이를 장식한다.
예를 들어, 스팽글, 라인석, 리본 등을 사용한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턱받이에 아기의 이름을 수놓는다.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턱받이 모델은 반달형이지만 많은 엄마가 직접 턱받이를 만들기로 하고 소매나 판초로 턱받이를 장식한다.
이 턱받이는 임산부에게 줄 수 있는 훌륭한 선물이 되기도 한다. 매우 독특하고 또 유용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모든 종류의 턱받이 덕분에 엄마들은 아기의 옷을 깨끗하고 멋지게 유지할 수 있다.
아기와 외출할 때마다 항상 턱받이를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귀여운 아기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음으로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윈윈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