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미처 몰랐던 떼쓰기의 놀라운 장점
부모라면, 적어도 한 번쯤 아이의 떼쓰기로 인해 불편한 상황에 놓여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견디기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떼쓰기는 아이의 정서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떼쓰기의 장점이 분명히 있다.
생후 1년 동안, 아기들에게 자기 제어라는 개념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아기의 감정은 갑자기 변화하고, 그때 떼를 부리게 된다.
아이가 소리를 지르고 우는 것은 그 어느 부모도 원하는 상황은 아니다. 이런 상황은 당연히 부모에게 엄청난 스트레스가 되고, 부끄러움을 안긴다.
하지만 떼쓰기의 장점을 이해한다면, 이 모든 상황을 좀 덜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의식적인 학습의 모든 행위는 한 사람이 자신의 자존감에 상처를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필요로 한다. 그것이 바로, 어린 아이들이 그 중요성을 의식하기도 전에 그토록 빨리 무언가를 배우는 이유이다.” – 토마스 사스 –
떼쓰기의 놀라운 장점
제대로 제어하기만 한다면, 떼쓰기는 아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태어난 직후의 아기들은, 두뇌가 아직 온전히 다 발달된 상태가 아니다. 유전자가 기본을 만들고, 그 위에 삶의 모든 경험이 확실한 체계를 형성 시켜 나간다.
아이가 좌절감에 대처하는 방식은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좌절감을 극복하는 방식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아이들이 떼를 부릴 때, 신체에서 코르티솔을 분비된다. 눈물에는 코르티솔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아이들이 울 때, 신체에서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위로를 받는다면, 울음은 혈압을 낮추고, 정서적인 웰빙을 향상 시킨다. 떼를 부린 이후, 아이의 기분이 상당히 향상되는 것을 느낀 것이 있는가?
우는 것은 생각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떼를 부리는 동안, 아이들은 갈등을 하게 되고, 건강하지 않은 감정을 표출한다. 좌절감과 분노가 사라지고 나면, 아이들은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고, 새로운 무언가를 배울 수도 있다.
아이가 집중하지 못하거나 말하는 것을 듣지 않는 것은 감정의 차단으로 인해 이러한 기능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학습이 가능하려면, 아이의 기분이 행복하고 편안해야 한다.
떼쓰기는 아이의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도 있다. 때때로, 당신은 아이의 떼쓰기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언제나 옳은 방법인 것은 아니다.
어른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은 휴식을 취하려 할 때, 갑자기 증폭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바로, 아이가 떼를 부리지 않도록 막는 것보다,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건강한 방법일 수 있는 이유이다.
떼쓰기의 또 다른 장점
아이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표출한 이후 안전함을 느끼게 된다. 대부분의 떼쓰기는 당신이 아이에게 주는 부정적인 반응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일어난다.
떼를 부리는 아이는 당신의 반응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지를 표현하는 것이다. 아이가 떼를 쓰면 그들의 슬픔에 공감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이것은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소통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땡깡은 부모와 아이 사이의 결속을 좀 더 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가 성인이 되어 그 방법을 잊어버린 무언가를 아이들이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우는 횟수가 줄어들게 된다.
이것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감정 표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이기도 하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을 자신의 내면에 축적하지 않는다.
떼쓰기의 장기적 효과
떼쓰기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 아이의 행동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집 안에서 부모의 권위에 공격성이나 반항을 하며 자신을 표현할 때가 있다.
한계까지 도달해서 한 번 폭발을 하고 나면, 아이들은 본래의 사랑스럽고, 협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아이가 떼를 부린다면, 그것을 부모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들의 모습 속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부모 역시 겪었던 그 감정을 그들도 느끼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떼쓰기를 극복하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스로의 감정적 어려움을 마주할 수 있는 힘을 준다. 가족으로서 대화를 나누고 감정을 표현하려 노력하는 것은 가족 모두의 웰빙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습관이다.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그것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다.
모든 순간에서 무언가 배울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당신은 아이에게 좀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 이 사실을 절대 잊지 말도록 하자.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PUC, F. F. L. M. F., & PUC, P. R. G. M. F. PATALETAS:¿ QUÉ SON, Y QUÉ HAY DETRÁS DE ELLAS?. http://centrodelafamilia.uc.cl/component/docman/doc_download/711-pataletas-que-son-y-que-hay-detras-de-ellas
- Potegal, M., & Qiu, P. (2010). Anger in children’s tantrums: A new, quantitative, behaviorally based model. In International handbook of anger (pp. 193-217). Springer, New York, NY. https://link.springer.com/chapter/10.1007/978-0-387-89676-2_12
- Fetsch, R. J., & Jacobson, B. (1996). Children’s anger and tantrums. Consumer series. Family; no. 10.248. https://mountainscholar.org/bitstream/handle/10217/195968/AEXT_ucsu20622102481996.pdf?sequenc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