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 ADHD 진단을 내리는 방법과 시기
ADHD 진단을 내리는 방법과 시기를 알아보자. 아이들은 종종 과잉 행동으로 진단받는다. 지나치게 활동적인 아이는 특별한 이유없이 항상 움직이려는 충동을 갖는다. 이런 아이는 어떤 일을 시작해도 끝을 맺지 못하고, 다른 활동으로 쉽게 주의가 분산된다.
과잉 행동은 다른 사람들, 특히 낯선 사람이나 잘 모르는 지인 주위에서 더 악화될 수 있다. 반면에, 아이가 혼자 있으면 과잉 행동은 줄어들지 모른다.
과잉 행동과 더불어 아이는 집중과 주의력에 문제가 생긴다. 이런 문제가 바로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라고 불리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진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ADHD 공통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유용하다. 아이에게서 이런 신호가 포착되면 전문적인 테스트가 필요하다.
과잉 행동을 하는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지나치게 활동적인 아이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 중의 하나는 아이가 집중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과잉 장애를 보이는 아이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보인다.
- 특히 방해하거나 파괴적이고, 처벌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
- 계속 불안하고 가만히 있지 못한다.
- 교실에서 종종 문제가 생긴다.
- 충동적이고 복종하지 않는다.
- 좌절을 참을 수 없다.
- 집중을 하기가 어렵다.
- 활동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 방해하는 행동을 한다.
- 충동적이다.
ADHD 원인
과잉 행동은 생각보다 아이들에게 훨씬 더 흔하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7세 이하의 아이의 3%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여아보다 남아에게 더 흔하다.
이 질환의 원인에 관해서는 과학적 결론이 시간에 따라 변해왔다. 20세기 초에는 과잉 행동이 기면성 뇌염이라고 불리는, 뇌에서의 작은 기능부전 탓으로 돌려졌다. 행동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에 영향을 주어, 미친듯한 자의적 충동,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는 행동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했다.
1937년 과학자들은 과잉 행동 아이들에게 암페타민이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초기 이론에 따라 의사들은 뇌를 자극하는 암페타민(벤제드린) 같은 약을 처방을 했고, 환자가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나이에 따른 ADHD 신호
아이가 커가면서 ADHD 신호로 보이는 여러 가지 행동 패턴을 보일 수 있다. 생각보다 알아내기가 쉽다.
0-2세
잘 때와 먹을 때 일으키는 근간대 경련이 발생한다. 아이가 잠깐 자다가 종종 갑자기 깬다. 매일의 일상을 거부할지도 모른다. 청각 자극에 예민하고 짜증이 흔하다.
2-3세
언어가 미숙하고, 움직임이 과다하고, 위험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하다. 아이는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다. 뭐가 정말 위험한지 잘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4-5세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기 힘들고, 복종을 안하고, 규칙을 따르지 못한다. 어른이 행동을 지적할 때, 아이의 주의를 잡기가 어렵다.
6세 이상
6세 이상인 아이들의 과잉 행동 특징에는 충동성과 학교 성적 부진이 있다. 이 나이에는 주의력 결핍이 눈에 띄게 되고,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이 생긴다.
ADHD 증상
과잉 행동이 주의력 결핍과 충동을 수반할 때, 의사는 ADHD 진단을 내릴지 모른다. 이는 지속적인 치료와 관찰을 요하는 의학적 상태이다.
ADHD의 주요한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주의집중이 어려움
- 과잉 행동
- 충동
- 단, 모든 과잉 행동 아이가 다 ADHD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많은 아이들이 아이들이기 때문에 이 질환의 행동 패턴을 어느 정도 보여주기 때문에 관련 행동을 보인다고 해서 모두 ADHD에 해당되지는 않는다.
어린 아이들은 원래 가만히 있지 못하고 충동적이며, 어린 아이들이 일에 집중을 못한다.
ADHD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매뉴얼 (DSM-5)의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특징적 행동을 훨씬 더 많이 보여준다.
- 12살 전에 증상이 나타난다.
- 그 행동은 아이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 그 행동은 의학적 문제, 독소, 혹은 다른 정신 질환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ADHD 치료
ADHD의 가장 흔한 약물 치료는 각성제이다. 이는 아이가 집중을 더 잘하게 도와준다. 의사는 아이가 정신병 특성을 보일 때는 다른 약을 처방하기도 한다.
이와 병행해서, 심리 치료를 통해서 아이가 학교와 집에서 잘 적응하게 도와줄 수 있다. 또한 인지 치료는 아이가 자기 행동을 계획하고, ‘자기 대화’라고 알려진 내적인 언어를 증진시켜준다.
관련 증상이 아이에게서 보이면,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ADHD일지 모른다. 아니면 유년기의 한 단계를 지나가는 단계로 판명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부모들은 아이의 행동을 분석하고 비정상 패턴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Cerviño, O. A., Scandar, R., & Jehin, C. E. (2001). Trastorno por déficit de atención e hiperactividad. Prensa Medica Argentina.
- González, R., Bakker, L., & Rubiales, J. (2014). Estilos parentales en niños y niñas con TDAH. Revista Latinoamericana de Ciencias Sociales, Niñez y Juventud.
- Pascual, I. (2008). Trastornos por déficit de atención e hiperactividad (TDAH). Asociación Española de Pediatría.
- Rodríguez Hernández, P. J., González González, I., & Manuel Gutiérrez Sola, A. (2015). El trastorno por déficit de atención e hiperactividad. Pediatria Integ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