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후에도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

일단 40세가 넘으면, 몸이 큰 변화를 겪기 시작하고 칼로리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든다. 이 글에서 40세 이후에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40세 이후에도 체중 감량은 가능하지만, 강한 의지와 인내가 필요하다. 몸은 세월이 흐르면서 당연히 변화하고, 특히 나이가 들수록 몸무게를 줄이기가 어렵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체중 감량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40세 이후에도 체중 감량이 가능할까?

물론 가능하다. 그러나 20대 때처럼 그랬던 것처럼 단숨에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다.

성년 초기에는 육체적으로 힘든 활동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더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시간이라는 말은 아니다. 40세 이후에도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40대에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면 여러 가지 건강상 이점도 많다.

40세 이후에도 몸무게에 신경써야 하는 4가지 이유

1. 주요한 이유는 근육 감소증이다. 한마디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의 양이 점점 줄어드는 현상이다. 좌식 중심의 생활 방식을 피하면 근육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고, 정신적 건강도 향상된다.
2. 비만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제한한다. 이 호르몬은 지방 축적을 멈추게 하여 몸무게 증가를 막는다. 몸무게가 늘어날 때는 이 호르몬을 충분히 생산되지 않는 것이다.
3. 40대가 되면, 우리는 육체적인 겉모습에 신경 쓰는 일을 그만 둔다. 그러나 활동적인 생활은 단지 아름다움에 관한 것일 뿐만이 아니라, 건강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매일 걷거나, 춤 수업, 수영 같은 활동을 해 보자.
4. 40세 이후에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대장암, 소화기 질환, 복통, 그리고 관련 질병에 걸릴 위험이 적어진다.

40세 이후 체중 감량의 이점

• 신진대사율이 점점 증가하여 지방을 더 많이 태울 수 있다는 뜻이다.
• 소화기 시스템을 건강하게 유지하게 된다.
• 기도에 압력이 덜 가서 호흡이 쉬워지고 숨이 가쁘지 않게 된다.
• 잠이 잘 온다.
• 자존감과 자신감이 높아진다.
• 생활 방식이 바뀌고 좋아지고 더 건강한 선택을 하게 된다.
• 몸매가 맘에 든다.
•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 식습관이 나아진다.

40세 이후의 체중 감량 방법

나이가 들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하나의 큰 도전이긴 하지만, 제대로 실천하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우선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하룻밤 사이에 결과를 얻으려고 하지는 말자. 몸무게 감량은 점진적인 과정이고, 불안은 방해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한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헬스를 스케줄에 맞추기 힘들면, 다른 대안을 찾는다. 밖에서 운동할 수 있는 옵션이 많다. 자신의 욕구와 능력에 맞는 운동을 찾자.
• 식사를 건너뛰지 않는다. 아침, 점심, 저녁을 규칙적으로 먹고, 항상 같은 시간에 먹는다. 건강한 간식은 배고픔을 제어하게 해주고, 먹고 싶은 욕망을 줄여준다. 간식을 활용하면 한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을 줄일 수가 있다.
• 다이어트 전문가에게 상의한다.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얼만큼의 칼로리를 먹어야 하는지 누가 더 잘 알까? 원한다면, 이 전문가들은 각자의 신진대사에 맞는 맞춤형 식단 계획을 준비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잠을 충분히 자도록 한다. 잠은 에너지를 재생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잠을 충분히 잔다는 것이 누워서 뒹굴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수면 부족, 수면 과다 양쪽 모두 몸무게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40세 이후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대장암, 소화기 질환, 복통, 그리고 관련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고 한다.  건강한 몸무게는 콜레스테롤과 혈액순환에 관련된 질병으로부터 보호를 해주고, 또한 우울증 같은 심리적 질환을 피하게 도와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