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먹는 동안 질식할까 두려워하는 경우

아이가 음식을 먹을 때 질식할까 두려워하는가? 아이가 최선의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알아보자.
아이가 먹는 동안 질식할까 두려워하는 경우

마지막 업데이트: 08 11월, 2020

질식에 대한 두려움은 음식을 삼키는 것에 대한 과도하고 비합리적인 두려움을 특징으로 하는 특정 유형의 공포증인 “식공포증”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아이가 먹는 동안 질식할까 두려워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상태는 고통받는 사람들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먹을 때마다 극심한 불안을 느끼고 심지어 음식과 관련한 상황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가 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글을 주의 깊게 읽어보기를 권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아이가 먹는 동안 질식할까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질식에 대한 두려움은 음식에 대한 충격적인 질식 경험을 한 후 또는 다른 사람이 질식하는 것을 목격한 후 종종 발생한다. 어린 시절에 질식이 발생할 수 있는 다른 많은 이유가 있지만, 이것이 가장 흔한 이유다.

아이가 먹는 동안 질식할까 봐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데 이 문제의 원인과 관계없이 중요한 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아이가 질식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싶은가? 다음은 식사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지침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침착하자

질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식사를 원하지 않는 아이가 매우 걱정스럽고 또 그래서 매우 속상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 우리는 이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아이가 먹도록 강요하거나 화를 내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삼키는 행위에 대한 비합리적인 두려움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내심을 가지고 가능한 한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자

아이가 먹는 것을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아이를 무조건 지원해 주고 아이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거라고 말해 주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는 개방적이고 유동적인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상황에 대한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만큼 편안하게 느낄 것이다.

식사 시간을 모니터링하자

아이가 질식할까 봐 두려워하는 경우 취해야 할 조처 중 하나는 식사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일이 불필요하게 질질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아이가 괴로워하고 지나치게 긴장하면 아이의 접시를 치우고 다음 식사 시간에 계속 먹게 하자.

가족이 다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하자

가능하면 가족과 함께 먹도록 노력하자. 이렇게 하면 아이는 이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는 나머지 가족 구성원이 아무런 문제 없이, 어떤 종류의 위험도 없이 어떻게 먹고 있는지를  관찰할 수 있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위에서 설명한 권장 사항을 따라도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가장 좋은 해결책은 전문 심리학자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다. 특수 치료를 통해 전문가는 아이가 비합리적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질식에 대한 두려움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

질식에 대한 두려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되면 식공포증으로 고통받는 사람에게 육체적, 정신적, 즉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보다시피 이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이 상태를 발견하는 즉시 개입이 필요하다. 더 큰 문제를 피하고자 가능한 한 빨리 이 문제를 끝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이는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생활하고 음식을 즐기기 원할 것이다. 그래서 공포증이나 비합리적인 두려움을 극복하는 어려운 과정에서 아이를 돕고 지원해 주며 또 동행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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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rdone, G. (2012). Miedo, pánico, fobias: la terapia breve. Herder Edi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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