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수면 문제의 당사자는 바로 부모들이다
이 글에서는 신생아 수면 문제의 당사자는 바로 부모들이라는 점을 밝히고자 한다. 모든 초보 부모들은 부모라는 새로운 역할에서 비롯되는 불안과 수면 부족을 경험했을 때 비로소 완전하고 완벽하게 지친다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아기가 생기기 전, 친구나 다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태어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신생아로 인해 얼마나 피곤해질 수 있는 것인지 절대로 제대로 알지 못한다. 아기 때문에 잠 못 드는 날들이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자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사람은 아기가 아니다. 바로 부모들이 배워야 하는 것이다.
거의 잠을 못 자는 초보 부모
초보 부모들은 신생아가 얼마나 오래 자는지 알고 놀라는 경우가 많다. 사실, 그들은 아기가 우유를 먹을 때만 일어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 번 그 신기함이 사라지고 나면, 신생아 수면 시간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문제는 아기가 잠에서 깨는 시간이다. 하지만, 아기들이 자주 깨어나는 것은 정상이다. 아기들의 내부 시계는 제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신생아 부모들은 즉시 좀비가 되어 버린다. 아기가 태어나고 몇 달 동안 매일 밤 아주 짧은 시간만 잘 수 있다. 많은 서양 사회는 아기가 자주 깨어나는 것이 부모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아기가 잘 자는 아이인가?” 하는 질문을 한다. 마치 그것이 아이의 성향을 나타내는 것처럼 말이다.
사실 많은 부모들이 아기가 밤 동안 깨지 않고 쭉 자지 않으면, 마치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느낀다. 하지만 신생아는 밤 동안 자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 그리고 가르쳐서도 안 된다.
신생아 수면 상태에 따라 자는 방법을 배워하는 하는 쪽은 부모이다. 좋은 수면 시간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준다면, 아기의 내부 시계는 곧 조절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 또한 아기마다 각자의 생물학적 성숙함에 달려있다.
신생아 수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들은 오래 잔다, 하지만 밤에 여러 번 깬다. 우유를 먹기 위해 깰 수도 있고, 불편해서, 너무 더워서 깰 수도 있다.
심지어 신생아들은 단순히 다시 잠에 빠져들기 전에 약간의 쓰다듬기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에 깨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초보 부모들은 아기의 수면에 문제가 있다는 걱정을 하지 않고, 본인이 수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밤새 깨지 않는 신생아는 없다
신생아의 수면에는 대부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신생아 수면 패턴이 부모와 맞지 않으면, 어떤 부모들은 그것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신생아가 어른인 부모들의 습관에 적응해야 한다고 기대할 수 없다. 신생아에게 맞춰야 한다. 아기가 밤새 깨지 않고 잘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찾으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아기가 6개월 미만이라면, 그 어떤 방법도 효과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6개월 미만의 아기를 밤새 깨지 않고 재우려고 하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인 기대이다. 만약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것은 단지 엄청난 좌절감으로 이어질 뿐이다.
신생아는 하루의 대부분을 자지만 이들의 위장은 매우 작다. 그 말은 아기들은 매우 자주 배가 고파진다는 의미이다. 아이들은 밤, 낮으로 2-3시간 간격으로 우유를 먹어야 한다.
아기의 내부 시계
태어나서 몇 개월 간, 아기의 내부 시계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아기들의 매우 작은 위장이 매우 빨리 비워진다. 이 말은 아기들이 밤낮으로 자주 우유를 먹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완벽하게 정상적인 현상이고, 생물학적으로 예측이 가능한 일이다.
초보 부모는 이것이 바로 아기가 자주 깨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기들은 밤새 깨지 않고 잘 수가 없다. 그리고 그래서도 안 된다.
태어나서 일 년 동안, 이 작은 아기의 두뇌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한다. 이것은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활동이다. 그리고 이것이 아기들이 자주 먹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이다.
모유수유든 분유든 아기는 온전하게 부모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부모는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충분히 먹이고 필요한 것을 챙겨줘야 할 책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신생아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에 관해 매우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는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초보 부모가 아기가 밤새 깨지 않고 자주길 바라는 희망을 아예 버리도록 해야 한다.
부모들이야말로 신생아의 수면 패턴에 적응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기가 자신에게 맞추길 바라는 것은 안 된다. 불가능하다. 어린 아기들에게 좀 더 자라고 “가르칠” 수 없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Cuídame: guía para madres y padres. Gobierno de Aragón. Departamento de Salud y Consumo. ARPIrelieve, S.A. [Documento en línea] Disponible en: https://www.aeped.es/sites/default/files/3-cuidame_esp.pdf
- Cruz Navarro I. Sueño normal, trastornos del sueño pediátrico y herramientas para su diagnóstico. Introducción. En: APapAndalucía, ed. XV Jornadas de APap-Andalucía 2011. Exlibris Ediciones; 2011. p. 75-6.
- Consolini, D. Sueño en lactantes y niños. Manual MSD (Versión para profesionales). [En línea] Disponible en: Cruz Navarro I. Sueño normal, trastornos del sueño pediátrico y herramientas para su diagnóstico. Introducción. En: APapAndalucía, ed. XV Jornadas de APap-Andalucía 2011. Exlibris Ediciones; 2011. p.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