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를 갈 때 아기를 진정시키는 방법
기저귀를 가는 일은 부모로서도 정말 힘든 일이다. 오늘은 기저귀를 갈 때 아이를 진정시키고, 일을 쉽게 처리하는 5가지 팁을 제시한다. 아이가 커감에 따라, 아이는 더 활동적이고 독립적이 된다. 6개월 정도 되면, 차분하게 기저귀를 갈 수 있을 만큼 오래 가만히 있게 하는 일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세상은 멋진 곳으로 변한다. 이제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은 놀고, 뛰고, 탐구하는 일이다. 그래서 기저귀를 갈 때 아이를 가만히 있게 하려고 해도, 발을 버둥거리고 소리 지르는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기저귀 가는 일이 더더욱 힘들어진다. 신생아 때는 상대적으로 쉬었는데 말이다.
기저귀 갈기를 도와주는 5 가지 전략
기저귀 가는 일을 쉽게 만들어 주는 몇 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장난감을 준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서 주위의 세상을 발견한다. 그리고 기저귀 갈 때 아이의 신경을 잡아두는 좋은 방법은 아이에게 갖고 놀 장난감을 주는 것이다.
기저귀 가는 일이 완전히 끝나는 몇 분 동안, 아이의 주위를 환기시킬 수 있는 장난감을 찾아야 한다. 목욕 시간에 사용하는 장난감 같은 자그마한 장난감이 좋다.
“일을 빨리 처리하고 싶은데, 아이가 협조해주지 않을 때, 가끔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이 된다. 기저귀 가는 일 같은 자그만 일이 정말 큰 도전으로 바뀌어 버린다.”
모든 것을 준비한다
모든 것을 제자리에 유지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 어지러운 집 안은 불안을 조장하고, 어떤 일들을 수행하는 데 있어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기저귀 가는 일에 관련해서도, 모든 것을 제자리에 있도록 해야한다. 젖은 천이 든 가방이나 바구니, 기저귀, 기저귀 가는 데 필요한 다른 물품들을 비치하도록 한다.
인내심을 가진다
일을 빨리 처리하고 싶은데, 아이가 협조해주지 않을 때, 가끔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이 된다.
이 스트레스는 기분을 나쁘게 하고, 원하던 원치 않던 그 감정은 아이에게로 전달된다. 이러면 기저귀 가는 일이 정말 투쟁으로 바뀔 수가 있다.
인내와 침착함이 최선의 접근 방법이다. 기저귀 가는 일 뿐만이 아니라, 아이 돌보기와 양육의 모든 면에 걸쳐서 인내와 침착함이 필요하다.
아이에게 말을 한다
아이와 소통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자궁에 있을 때부터 아이와 소통을 해왔을 것이다.
아이가 몇 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당신이 하는 말은 아직도 아이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저귀 갈면서 아이에게 말을 걸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을 해준다.
예를 들면, “기저귀가 더러워졌으니 갈아야지”라고 말을 해준다.
아이에게 말을 건네는 일은 아이를 진정시켜주고 아이의 주의를 환기시켜준다. 기껏해야 5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이런 일상을 아이가 이해하기 시작한다.
아기에게 시간과 공간을 준다
아이가 놀거나 TV를 보고 있었다면 아마도 기저귀 가는 일 때문에 하던 일을 멈추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가끔은 아이가 하고 있는 활동을 그대로 둔 채로 기저귀를 갈 수도 있다. 몇 분을 기다리던지, 아니면 그 자리에서 갈든지 하면 된다.
어떤 상황에서는, 일을 빨리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융통성을 발휘하자.
기저귀 가는 것이 그리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기에게 확인시켜는 여러분만의 방법을 곧 터득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