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떻게 처음으로 아기 머리를 깎아야 할까?
아기 머리를 처음으로 깎는 일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과는 다르다. 특히 아기 머리를 깎는다고 해서 머리카락이 더 빨리 자라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언제 처음으로 이발을 언제 하느냐는 부모의 결정 사항이다.
보통 아기는 약간의 머리카락을 갖고 태어난다. 어떤 애는 머리숱이 많고 어떤 아이는 몇 가닥 뿐인 경우도 있으며, 이 차이는 유전적인 것이다. 하지만 어릴 때 머리숱이 많다고 나중에 대머리가 안 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피부나 손톱처럼 신생아의 머리털은 연약하다. 며칠 만에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누워있기 때문에 뒷머리 쪽은 특히 그렇다.
언제 처음으로 아기 머리를 깎아야 할까?
아기 머리를 깎아야 하는 정해진 시간은 없다. 이 결정은 부모들의 바람과 상식에 달려있을 뿐이다.
한 가지 명심할 일은 아기들이 머리로 온도를 통제한다는 점이다. 처음 이발을 한 후에는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자.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아이가 태어난 후 얼마나 많은 변화를 경험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몇몇 전문가들은 한 두 달은 기다리고 나서 첫 이발을 할 것을 추천한다. 이유는 3 개월부터 아이가 머리를 제대로 가누는 것을 배우기 때문이다. 그래야 머리를 깎는 과정이 수월해진다. 5, 6개월 된 때는 아이가 혼자 앉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수월하다.
아기 머리를 깎는 방법
어떤 부모들은 집에서 자신이 아이의 머리를 자르고 싶어한다. 다른 부모들은 미용실에서 전문가에게 맡긴다. 사실은, 몇 가닥만 정리할 거라면 끝이 무딘 가위나 손만 있으면 충분하다.
아기 머리를 깎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아이가 편안히 앉아있는 시간이다. 아마도 아이가 금방 밥을 먹었거나, 장난감 갖고 잘 놀고 있을 때이다.
그리고 아기의 머리카락은 아주 미세하기 때문에 물을 뿌릴 필요가 없다.
“아이 머리를 깎을 정해진 시간은 없다. 이 결정은 부모들의 바람과 상식에 달려있을 뿐이다.”
첫 이발을 위한 몇 가지 추천 사항
- 안전이 우선이다. 아기 머리를 깎는 것이 특별히 위험한 일은 아니지만, 안전 사고를 예방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예를 들면, 머리를 꼭 잡아서 갑자기 움직이는 걸 막아야 한다. 처음에는 어른 한 사람이 더 옆에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 가위나 이발 기기를 아이 손이 닫지 않는 곳에 두도록 해야 한다. 도움 없이 벌써 이리저리 움직이는 아기라면 더욱 중요하다.
- 머리 깎을 때를 기다려라. 이발 기기의 소리나 가위의 움직임은 아기에게 혼란을 줄 수가 있다. 따라서 아이가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 깎는 것이 훨씬 쉽다. 아이가 울면 다른 날에 하자.
- 아이 어깨 주위에 수건을 둘러서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받자. 깎은 후에 샤워를 시킬 수도 있다. 잔머리 때문에 불편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을 수 있게 된다.
- 면도날은 사용하지 말자. 아기 머리를 깎을 때 면도날은 어떤 상황하에서도 사용해선 안 된다.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에는 면도날이 너무 날카롭고 두피에 상처를 줄 수 있다.
유아지방관과 이발
유아지방관은 첫 몇 달 동안 아이의 두피에 생겨나는 딱딱한 층이다.
왜 그것이 생겨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것이 전적으로 무해하다는 것이다. 비듬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색깔이 누렇다.
이것 때문에 이발을 못할 이유는 없지만, 가끔은 유아지방관 층이 피부에 고착되어 있을 수가 있다. 아기 머리를 깎기 전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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