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다양성을 담은 4가지 시리즈
지금까지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녀로 이루어진 전통적인 가족 유형을 상징하는 시리즈가 대부분이었지만, 다행스럽게도 가족의 다양성을 보여 주는 시리즈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런 유형의 시리즈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필요하다. 사람들은 전형적인 고정 관념을 충족하는 가족의 모습만큼이나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그저 당연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가족의 다양성에 주목함으로써 분명한 역할을 하는 4가지 시리즈를 소개한다.
가족의 다양성을 담은 4가지 시리즈
<모던 패밀리>
<모던 패밀리>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성공한 코미디이다. 250여 개의 에피소드를 통틀어 프리쳇 일가의 정말 다른 세 가족의 일상을 보여준다. 다음과 같은 다양한 가족의 일상을 볼 수 있다.
- 재혼 또는 입양 가정: 제이 프리쳇은 이혼 후 글로리아라는 이름의 여성과 재혼했다. 그녀는 이전 결혼에서 매니라는 아들을 얻었다. 제이와 글로리아 사이에는 가족 중 가장 어린 조라는 아들이 있다.
- 동성 부부: 미첼(제이의 아들)과 카메론, 동성애자인 두 남성은 베트남 출신의 릴리라는 여자 아이를 입양하여 부모가 되기로 한다.
- 전통적인 가정: 클레어(제이의 딸)과 필, 그들 사이의 헤일리, 알렉스, 루크라는 세 명의 생물학적 자녀로 이루어져 있다.
<더 포스터스>
<더 포스터스>는 LGBT 이슈를 완전히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다루며 비평가들의 좋은 반응을 받은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레즈비언 커플 스테프 포스터와 리나 애덤스가 출연한다. 그들은 모두 십 대인 스테프의 생물학적 아들, 그리고 입양한 쌍둥이와 함께 산다.
두 여성은 다른 두 명의 젊은이, 이전의 입양 가족과 어려움과 해로운 환경을 겪은 두 형제를 입양하기로 한다. 처음에는 가정 위탁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신뢰와 애정이 자라고 더욱더 강해진다. 이로 인해 그들은 입양을 위한 서류 작업에 착수한다.
<트랜스페어런트>
<트랜스페어런트>는 페퍼만 가족에 대한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혼한 부부와 각자의 독립적인 삶을 가지고 있는 성장한 세 자녀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가정의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자신이 여성이라고 느낀다고 말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이유로 그는 가족들에게 자신을 마우라라고 불러 달라고 부탁한다. 결과적으로 세 형제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적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 그것은 그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앤디 맥>
<앤디 맥>은 디즈니 채널의 십 대 시리즈로 이 채널에서 보통 시청했던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픽션이다. 이 시리즈는 자신의 언니가 사실은 엄마라는 사실을 발견한 13살 소녀에 관한 이야기이다.
십 대 임신으로 태어난 소녀의 삶과 그것에 동반하는 모든 것을 어머니와 딸 모두를 위해 보여준다. 이것은 게이 캐릭터가 출연하는 첫 번째 디즈니 시리즈라는 기록을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가족의 다양성을 앞세운 시리즈
다양성은 존재하는 사실이고 숨길 수 없다. 우리 사회는 생물학적 성별, 사회적인 성별, 성적지향, 인종, 삶의 방식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사람을 받아들이고 존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픽션 시리즈가 이런 종류의 그룹에 주목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는 전통적인 가족과 닮지 않은 가족을 만들기로 한 사람들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