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에 필요한 자기주장

때때로 초보 엄마들은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거나 아니면 짐이 되는 게 싫어서 한계를 설정하고 도움을 요청하기를 꺼린다. 그러나 산후 기간은 여성이 매우 취약해지는 시기이므로, 단호하게 자기주장을 해야 자신을 잘 돌볼 수 있다.
산후에 필요한 자기주장

마지막 업데이트: 31 7월, 2020

오늘은 산후에 필요한 자기주장에 대해 알아본다. 자기주장을 펴고 단호하게 행동하는 건 항상 중요하지만, 여성이 아기를 낳고 난 직후에는 자기주장이 더욱 중요해진다.

신생아가 태어나면 여성은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책임, 일상생활 및 쉴 수 있는 여유에 있어서 큰 변화가 발생한다.

이 시기는 여성의 삶에서 자기주장을 반드시 해야 하는 매우 취약한 시기이다. 다시 말해, 산후에 한계를 설정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간으로서, 여성으로서 그리고 이제는 엄마로서 자신의 소망과 감정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종종 이기적이거나 무능한 사람으로 비칠까봐 두려워서 그렇게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아기가 탄생한 후 첫 몇 달간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매우 힘들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보다는 자신의 필요에 대해서만 걱정해야 한다.

자기주장이란?

자기주장은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해치지 않으면서 자신의 권리를 방어하는 사회적 습관 또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조화롭고 균형 잡힌 의사소통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측면들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자기주장은 다음을 의미할 수 있다.

  • 정직하고, 명확하며, 직접적인 방식으로 의사소통한다.
  • 자신의 욕망, 의견 및 감정을 표현한다.
자기주장을 한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
  • 자신의 권리와 요구를 방어한다.
  • 요청하는 방법 및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하는 요청을 수락 또는 거절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 칭찬을 받아들이고 비판도 다룰 줄 안다.
  • 판단이나 거부에 대한 두려움 없이 위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 자신의 주장을 펼치면서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그들에게 무례를 범하지 않는다.

이러한 내용을 항상 쉽게 연습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자존감이 높은 수준이라면 자기주장을 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특히 여성들은 공손하고, 친절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많은 경우, 단호한 태도와 행동은 환영받지 못하며 심지어 그러한 행동은 이기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자신을 돌보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며 그렇게 하는 게 절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엄마는 새로 태어난 아기를 잘 돌보기 위해 건강해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자신의 필요를 간과하는 건 좋은 행동이 아니다.

산후에 필요한 자기주장

아기가 탄생하고 나면 여성은 취약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지치고, 호르몬이 변화하고, 신생아를 돌봐야 한다는 두려움을 느끼는 건 이 단계에서 경험하게 되는 일부에 불과하다.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 차원에서 이는 매우 까다로운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경우 다른 사람의 행동, 태도, 및 말은 이 무게를 더 견디기 어렵게 만든다.

가족, 친구 및 지인이 막 엄마가 된 여성의 요구와 상태를 잘 알지 못하는 게 매우 일반적인데, 새로운 아기를 만나는 것에 대한 흥분과 도와주려는 욕구는 때때로 의도치 않은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사실 대부분 여성에게 필요한 건 휴식, 프라이버시 및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초보 엄마가 집이나 병원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게 되면 끊임없는 의견과 조언을 받게 되는데 이는 매우 압도적일 수 있다.

이러한 무례한 태도를 벗어나기 위해 실제로 자신이 느끼는 바와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해 표현해야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동시에 아기를 돌봐주거나 집안일을 좀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에 대해 수줍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신생아를 오로지 혼자서만 돌보게 되면 몸과 마음이 매우 소진된다.

산후에 자기주장을 하기

산후에 자기주장을 하는 방법

  • 집과 병원에서 원하는 만큼만 방문자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방문을 거부하거나, 연기하거나 또는 방문자가 떠나도록 요청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아기뿐만 아니라 엄마 자신의 필요도 돌보아야 하며, 다른 사람들도 이를 존중해야 한다.
  •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자. 다른 사람들은 아기를 돌보기 위해 밤에 여러 번 일어나지 않아도 되지만, 엄마는 그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혼자서 모든 걸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도움을 요청한다고 해서 무례하다거나 나약하게 비치는건 아니다. 그리고 파트너에게도 자신의 몫을 감당해 달라고 요청하자. 그건 오만한 태도가 아니다.
  • 아기의 엄마가 아기 돌보는 방법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모유 수유 또는 젖병 수유, 공동 수면 또는 분리 수면, 유모차 또는 아기띠를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엄마다. 다른 사람의 지시를 따르지 말고 누군가가 이를 침범하려고 한다면 확고해지도록 하자. 조언이 필요하면 원하는 사람에게 구하고, 아니면 전문가와 상담하자.

결론적으로, 아기를 곧 낳을 예정이라면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을 제공할 준비를 하자. 사회의 요구와 관습은 잊자. 엄마로서의 요구와 아기의 요구가 무엇인지만 기억하면 된다.

자신의 권리를 잃지 말고 필요할 때마다 독단적으로 자신을 방어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그 누구도 가족의 이 귀중하고 소중한 시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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