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법
부모들은 일반적으로 아이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줘야 하는지 궁금해한다. 아이를 두려움, 위험한 상황 및 나쁜 소식으로부터 보호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이에게 무서운 이야기나 슬픈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주는 걸 중단하면 안 된다.
아이들이 그 이야기를 이해하고, 스스로 필요한 질문들을 하고, 두려움에 맞서고 그것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은 매우 쉽게 외부의 영향을 받고 겁에 질린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그러므로 아이들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그들이 원할 때 무서운 이야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아이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줄 때, 아이는 그것을 기억하고 자신을 투영시킨다.
성공적으로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아이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제대로 들려주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교사와 심리학자는 오락 목적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추천할 뿐만 아니라 아동 발달에 있어 중요한 교훈이 되므로 이 활동을 권장한다.
이 글에서는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법에 대한 팁과 이 이야기를 왜 아이에게 읽어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왜 중요할까?
아이가 몇 살인지에 따라 두려워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어느 시점에서는, 아이가 사랑을 받지 못할까 봐 아니면 형제자매들보다 사랑을 덜 받을까 봐 두려워할 수도 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아이들은 부모를 잃을까 봐 아니면 부모가 이혼할까 봐 두려워하게 된다. 또한 죽음이나 그 외에 다른 많은 것들을 두려워한다.
우리가 그들과 많은 대화를 하더라도 아이들은 항상 우리에게 말하지 않는 비밀스러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의식적인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도 많다.
따라서 우리는 아이가 무서운 이야기를 읽도록 하거나 아니면 아이에게 직접 읽어주기를 권장한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아이는 두려움에 직면하거나 두려움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을 위한 무서운 이야기는 두려움을 다루는 가장 좋은 도구의 하나다. 이 이야기들은 종종 용기와 지혜로 장애물을 극복할 방법들을 제안한다.
아이들이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읽으면 무의식적으로 영웅이나 여주인공의 좋은 특성 및 악당이나 마녀의 나쁜 특성을 파악하게 된다.
6세 이전에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법
6세 미만의 아이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법을 배우려면, 우리는 먼저 아이가 이 이야기를 사랑하지만 동시에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이는 아주 무섭지 않은 마녀와 괴물을 좋아할 수도 있다.
무서운 이야기는 두려움이 자신을 마비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아이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두려움을 극복할 때, 아이는 더 많이 배우려고 하고, 관계를 나누고, 공유하고,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게 된다.
6세 미만의 아이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려면 다음의 팁을 따라 해보자.
- 아이를 적당히 무섭게 할 수 있는 마녀, 뱀파이어, 유령 및 그 밖의 테마를 선택하여 이야기를 들려주자. 이야기를 들려줄 때는 괴물이나 유령처럼 이야기하기 위해 사악하게 들리는 목소리를 사용하자. 또 유머는 두려움을 극복하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므로 이야기를 들려줄 때 재밌는 농담을 해도 좋다.
-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가 가지는 질문과 두려움에 주의를 기울이자. 아이가 이야기를 잘 듣도록 돕고, 필요하다면 아이의 반응에 따라 이야기를 조정하자. 이야기의 가장 무서운 부분은 낮은 톤으로 천천히 읽어주고 목소리를 너무 크게 바꾸지는 않도록 하자.
7~11세 아이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법
7 ~11세 사이의 아이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면, 이 나이대의 아이들이 아주 쉽게 외부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기억하자. 그리고 다음의 팁을 따르는 게 좋다.
- 무서운 파트와 재밌는 파트를 섞어가면서 이야기를 들려주자. 이렇게 하면 긴장을 풀고 아이가 웃을 수 있다. 그리고 아이는 두려움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된다.
- 또한 목소리에 변화를 주면서 이야기를 들려주자. 소음을 흉내 내고, 마녀처럼 손짓하고, 사악한 캐릭터를 흉내 내기 위해 작게 말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 몇 초 동안 이야기를 멈춰 보자.
- 다른 옵션은 조명을 끄거나 촛불을 켜서 방의 어둡기를 조정하는 것이다. 어린아이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유머는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야기를 읽어주는 동안 아이를 웃게 함으로써 두려움을 잊도록 도와주자.
-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선택할 때는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하는 게 좋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 이야기가 어떤 나이대의 아이들을 위해 제작되었는지를 아는 것이다. 또한, 선이 반드시 악을 극복하는 스토리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두려움에 관해 이야기 해줄 때, 우리는 그들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Díaz., I. P. (2019). Las emociones de ira, alegría, miedo y tristeza en niños de 4 a 5 años del IED San Cayetano de Bogotá. Universidad Distrital Francisco José de Caldas. https://repository.udistrital.edu.co/handle/11349/22190
- García, A., & Castrillón, E. (2021). La lectura de cuentos como herramienta para el desarrollo de la inteligencia emocional en la etapa de Educación Infantil. Universitat de les Illes Balears. https://dspace.uib.es/xmlui/handle/11201/156052
- Ruiz-Morales, F. C., & del Campo-Tejedor, A. (2021). Voces infantiles sobre lo tenebroso: Nuevas y viejas caras del miedo en niños de Sevilla. Boletín De Literatura Oral, 11, 269–299. Recuperado a partir de https://revistaselectronicas.ujaen.es/index.php/blo/article/view/5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