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발견하고 배우고자 하는 아이의 타고난 능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아주 어릴 때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는 지속해서 성장하면서 지식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질투심을 전혀 느끼지 않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살면서 질투심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 새로운 형제자매가 태어났을 때 아이들이 질투하지 않도록 돕는 일은 몹시 어려울 수 있다.
동생이 새로 태어난 후 아이가 느끼는 질투는 부모의 사랑을 잃을 수도 있다는 위협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그러나 동시에 부모의 사랑을 두고 경쟁하면서 어린아이들은 많은 걸 배울 수 있다. 오늘 이 글에서는 동생이 태어났을 때 아이가 질투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새 아이가 태어나면 가족에게 많은 변화가 생긴다. 그리고 손위 형제자매들은 동생이 될 아기를 기다리면서 잘못된 기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가능한 한 빨리 준비한다면 이러한 질투를 피하는 게 가능하다.
첫 번째는 다른 사람들이 그 소식을 듣기 전에 먼저 아이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것이다. 또한, 아기는 자신을 보호할 만한 힘이 없기 때문에 많은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미리 설명해 주어야 한다. 이를 돕기 위해 아이가 아기였을 때의 사진이나 비디오를 보여줄 수도 있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아이와 함께 출산 준비를 해보자. 아이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거나 배 속에 있는 아기와 대화할 수 있도록 배꼽에 손을 대는 등의 활동을 해도 좋다.
모든 아이가 같은 방식으로 질투심을 나타내 보이는 건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신호가 대개 나타난다.
물론 이러한 질투를 피하기 위한 마법 같은 공식이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올바른 도구를 사용한다면 아이가 이 감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몇 가지 실용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아이와 일대일로 양질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자. 이는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아이는 동생이 새로 태어남으로 인해 자신이 버려진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것이다.
태어난 동생을 돌보는 일에 아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자. 아이의 나이에 맞게 일을 할당해 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가족의 일부로써 자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물론 아이가 원치 않는다면 강요하지는 말아야 한다.
아이에게 이해의 중요성을 가르치자.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시점에서, 아이에게 가장 첫째나 막내가 되는 것의 장점에 대해 보여주도록 하자.
“손위 형제자매들은 동생이 될 아기를 기다리면서 잘못된 기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가능한 한 빨리 준비한다면 이러한 질투를 피하는 게 가능하다.”
각 아이를 공평하게 대해주자. 공평하게 사랑해 주어야 하는 건 맞지만, 많은 경우 한 아이에게 관심을 더 많이 쏟아야 할 때가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관심은 각 아이의 나이 및 성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가장 나이가 많은 아이를 제쳐두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와 가까운 다른 사람에 의해 부모의 노력과 헌신이 반박되거나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아이들이 자신의 개성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도록 도와주자. 자라면서 아이들은 형제들과 공간을 공유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새로운 동생이 태어났을 때 질투를 피하고 가족 관계를 개선하려면 다음의 팁을 꼭 명심하자.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아이가 따랐던 일상 루틴을 바꾸지 말자. 너무 많은 변화가 한꺼번에 닥치면 아이는 그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워할 수 있다. 동생의 탄생이 이사 또는 전학과 함께 일어나지 않는지 확인하자.
질투는 즉 아이가 동생을 원치 않는 신호라고 생각하지 말자.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은 시간이 흐르고 성숙해감에 따라 부서뜨릴 수 없는 방식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아이들을 절대 비교하지 말자. 우리 의견 중 일부는 간단한 관찰로 인한 것일 수 있지만, 우리가 말하는 방식은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이의 행동을 책망하거나 잘못 해석될 수 있는 말은 피하자. 예를 들어, 아이들에게 “아기에게 가까이 가지 마” 또는 “아기를 만지지 마”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아기를 더 거부하게 될 수 있다.
나쁜 행동은 바로 잡아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하자. 일부 아이들은 아기를 놀라게 하고, 조롱하고, 위협함으로써 주의를 끌려고 한다. 그들의 감정을 비난할 수는 없지만, 잘못된 행동은 꼭 고쳐주어야 한다.
요약건대, 동생에 대한 질투를 피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인내심과 애정을 가지고 아이들이 그러한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도울 수는 있다. 그런 식으로, 아이들은 함께 사는 법을 배우고 책임을 받아들이며 서로를 존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