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운동기능을 발달시키는 놀이
운동기능을 발달시키는 놀이는 필수적인 교육 수단이다. 보통 유치원생이 되어서야 운동기능에 신경 쓰며 재능 발굴과 경쟁 위주로 교육하는데,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서 아기 때부터 운동기능 발달 놀이를 하는 것이 좋다.
운동기능은 아이의 생물학적, 심리학적 그리고 사회적 발달에 필수적인 부분이다. 유치원에 가기 전까지 약 5년간의 세월을 허비하지 말고 아이의 운동기능을 키워주도록 하자.
운동기능 발달
운동기능 발달은 생애 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운동기능의 점진적 변화를 말한다. 아이는 점진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학습하며 동작을 조절하고 물리적 환경과 사회적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배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실용적인 운동기능을 발달시킨다. 성장 단계에 맞는 적합한 자극이 필수로 주어져야만 운동기능 발달이 가능하므로 나이대별로 여러 가지 놀이를 제공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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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능을 발달시키는 놀이
생후 3개월~6개월
아기를 바닥에 두고 색색 컵이나 비슷한 물건을 준다. 아이가 컵으로 탑을 쌓는 간단한 놀이지만 전체적인 운동기능과 조정력을 향상하게 한다.
침대에 누운 아기 발끝에 장난감 피아노를 둔다. 누워서 발로 건반을 눌러 소리를 내는 놀이로 음악적 자극이 아기를 계속 움직이게 하면서 흥미를 유도한다. 발로 피아노 치기 놀이는 대근육 운동기능을 향상한다.
생후 6개월~9개월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며 움직이는 놀이를 해보자. 여러 가지 물건을 바닥에 두고 아기가 기어 다니게 한다. 매트나 터널을 설치하는 것도 좋지만 상상력을 발휘하여 적합한 장애물을 만들어도 좋다.
높낮이가 다른 쿠션이나 상자도 유용하다. 목표 지점에 장난감을 두고 아기를 부르면 기는 힘과 대근육 운동기능을 강화한다.
소근육 운동기능을 발달하게 하려면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소형 블록 놀이를 한다. 바닥에 앉아서 아기 마음대로 블록을 쌓거나 모양을 만들게 하자.
생후 9개월~12개월
소근육 운동기능 및 눈과 손의 협응력을 강화하려면 색색 소형 공을 준비한다. 용기에 최대한 많은 공 담기나 같은 색 공만 담기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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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개월~15개월
자동차나 기차처럼 바퀴가 달린 작은 장난감을 어른과 아이가 하나씩 고른다. 어른이 먼저 정해진 길로 장난감을 움직이고 아이가 따라오게 한다. 교대로 장난감 움직이기나 커다란 종이에 길을 그리고 움직이게 하는 방법도 있다.
아이가 서서 움직일 수 있는 장난감은 대근육 운동 기술을 발달하게 하고 걷는 법을 익히게 할 수 있다.
마트료시카 인형은 소근육 운동 기술 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장난감이다. 어른이 먼저 인형을 빼는 방법을 알려주고 따라 하게 한다.
이제 집에서 아이의 운동 기술을 발달하게 하는 몇 가지 놀이를 알았으니 유아원이나 유치원에 가기 전까지 아이와 열심히 놀아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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