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손톱을 자르는 10가지 팁
아기 손톱을 자르는 일은 생각보다 더 많은 연습을 요구한다. 부모들은 종종 아기의 손톱 자르기를 미루기도 하는데, 이는 좋은 생각이 아니다. 몇몇 부모들은 경험이 많은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맡기기도 한다.
아기들은 매우 작고 연약하기 때문에 손톱 관리와 같은 아주 간단한 일도 어려운 도전이 될 수 있다. 유아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매우 작고 손톱과 발톱은 훨씬 더 작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 손톱이고 어디서부터 피부인지 알기 어렵고, 부모들은 아이를 다치게 할까 종종 두려워한다.
아기들의 연약한 몸을 돌보는 건 어렵다. 이에 부모들은 아이를 먹이고, 청결하게 해주고, 옷을 입힐 때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적절한 물건을 구매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아기의 손톱은 어른 손톱과 같이 빠르게 자란다. 아기의 손톱이 기는 게 더욱 뚜렷이 보일 수도 있다. 아기 손톱을 자르는 건 어렵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자를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아기 손톱을 자르는 10가지 방법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면 아기의 손톱을 자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전문가는 소아과 의사뿐만 아닌 부모님이 될 수도 있다. 연습을 통해 경험이 쌓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두 가지를 통제해야 한다. 바로 손톱을 잘 보는 것과 아기의 움직임이다. 이 두 가지 때문에 아기의 손톱을 자르는 게 어렵긴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아기 손톱 자르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아기가 잘 때 기회를 잡자
아이가 움직이진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기가 깨진 않을까 신경 쓰일 수 있다. 아이가 깨어있을 때 손톱을 자르시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올바른 도구를 사용하자
모서리가 둥근 유아용 손톱가위를 사용하자. 올바른 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더 어렵고 위험할 수 있다.
습관을 들이자
갓난 아이일 때부터 손톱을 잘라줘야 한다. 손톱은 빨리 자라고, 아이들은 긴 손톱으로 얼굴을 긁을 위험이 있다.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손톱을 깎지 않을 이유는 없으며, 미루는 것은 해로울 수 있다.
다른 도구를 이용해보자
아기의 손톱은 연약하여 쉽게 부러진다. 자르지 않고 날카로운 부분만 없앨 수 있도록 손톱 다듬기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다. 이런 경우, 아이의 손톱이 많이 길어졌을 때에만 잘라주면 된다.
목욕 후에 자르자
목욕 후 손톱이 부드러워졌을 때 자르는 것이 수월하다다. 짧게 자르되, 아이 손가락의 살 부분은 자르지 않도록 조심하자.
요령을 익히자
부모들은 주로 아기의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올려 위에서부터 자른다. 하지만 이럴 경우 아이의 손톱, 발톱을 제대로 볼 수 없다. 손가락을 땅에 두고 조심스레 눌러 뒤로 밀어주면 살이 손톱 뒤로 밀려난다. 이 상태에서 잘라주는 게 좋다
적당한 장소를 정하자
아이가 편안해하는 유아용 침대에서 깎고 싶은 유혹이 있겠지만, 아이의 손톱을 자를 땐 밝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를 찾는 게 중요하다. 잘 보이지 않아 실수로 아이의 살을 자르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조심해야 하지만, 두려워하지 말자
단호하게 자르는 것이 중요하다. 불안해하면 서투르게 되고, 작은 아이의 건강에 좋지 않다.
아이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자
아기가 자랄수록 손톱이 강해지고 피부도 덜 약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는 점점 더 움직이고 싶어하므로, 아이의 손톱을 자르는 건 더 어려워질 것이다.
조금 큰 아이의 손톱을 자를 땐 관심을 다른 곳에 돌릴 수 있는 물건을 사용해 다른 곳을 바라보고 움직이지 않도록 하자.
아이의 손톱을 자른 후 잘 청소하자
손톱이 아주 작고 해치지 않을 거 같아 보이지만, 잘라낸 손톱이 아이의 입이나 눈에 들어간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손톱을 자른 후 아이의 손, 옷,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게 좋다.
위의 방법을 통해 아이의 손톱을 자르는 일이 더욱 수월해질 것이다. 또한 가지고 있는 도구로 아이를 편안하고, 안전하고, 적절하게 돌볼 수 있도록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