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요충증에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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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충증은 유년기에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고, 매우 불쾌하게 만드는 질병이다.

마지막 업데이트: 09 4월, 2019

어린 아기들은 아주 쉽게 요충증에 걸리기 때문에 부모는 요충증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요충증은 유년기에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고, 매우 불쾌하게 만드는 질병이다.

이 창자 기생충 감염은 벌레 혹은 요충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기생충의 학명은 Enterobius vermicularis이다. 아이가 원생동물 포낭, 알, 혹은 벌래 유충을 흡입하거나 소화하게 되면 감염이 된다. 불쾌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건강에 심각한 위험은 없다.

어떻게 요충증에 걸리는가?

아이가 벌레에 감염되는 것은 전적으로 정상이다. 감염에 약하기 때문이다.

벌레가 입으로 들어간 후, 흡입된 알은 소화기를 통과한다. 알은 작은 창자에서 멈추고, 유충은 큰 창자까지 계속 내려간다. 몇 주 후에, 암컷 벌레가 소화기 끝으로 전진을 하고, 밤에 알을 낳기 위해 몸을 빠져나간다. 알은 항문과 그 주위의 피부에 붙는다.

그리고 아이가 그 부분을 긁고 다시 손을 입에 가져감으로써 순환적으로 감염이 된다. 이 상태는 보통 한두 달 지속되며, 벌레는 아이의 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크기가 10밀리까지 되기도 한다. 이 벌레는 보통 하얗고, 길쭉한 모양이다.

소아과 의사들은 Graham 검사를 통해 아이가 요충증이 있는지 확인한다. 이 상태의 주된 신호는 항문과 성기 주위에 고통과 가려움이다. 이 불편함은 대개 벌레가 항문에서 나오는 밤 사이에 일어난다.

이 상태로 고통을 받는 아이는 다음의 증상을 나타낸다.

감염이 된 아이는 아침에 목욕을 하고 밤새 항문 주위에 쌓인 알을 제거하도록 해야 한다.

요충에 의한 감염은 쉽게 일어난다. 요충이 퍼질 수 없도록 어떤 조치를 취하여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손을 철저히 씻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먹기 전에, 볼일 보고 나서, 그리고 기저귀 갈고 나서, 손을 철저히 씻는 것이 절대로 중요하다. 일상의 습관이 되야한다.
손톱을 솔로 깨끗이 한다: 아이는 손톱을 짧게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긁을 때 상처가 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손톱에 알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손톱을 물지 않도록 한다.
아이를 다룰 때는, 기저귀 부분을 적절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의를 매일 갈아 입힌다: 소아과에서 요충 감염이 확인되면, 아이의 옷과 침대 시트를 뜨거운 물로 세탁을 한다. 또한 가정의 변기도 소독을 해야한다.
공원 등 야외에서 놀 때, 아기가 개가 있는 곳에 가지 않게 한다.

아이를 짜증나게 만드는 이 벌레를 제거하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이 있다. 치료하기가 어려운 건 아니지만, 치료가 적절히 행해지지 않으면, 다시 감염이 될 수 있다.

소아과 의사는 항생제 한번 복용으로 요충을 박멸하도록 권한다. 그러나 벌써 낳아버린 알을 제거하는 약은 없다. 그래서, 재감염이 발생하고, 집 안의 다른 사람들이 감염이 되는 것이다.

재발을 막으려면, 첫 치료 후 2주 후에 다시 약 처방을 해야한다. 아이가 감염이 되면, 집 안의 모든 사람이 이 상태로 인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