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를 하면서 마실 수 있는 차 5가지와 건강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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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를 할 때는 섭취하는 모든 것이 아기에게 직접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차를 즐겨 마시는 엄마라면 모유수유에 적합한 차 섭취량 및 건강상 이점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 업데이트: 12 5월, 2019

모유수유를 하면서 마셔도 괜찮은 차가 무엇인지 꼭 알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임신 기간뿐만 아니라 이 단계에서도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임산부가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다.

일부 여성의 경우 물을 마시는 게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 태반의 부피가 커지면서 방광에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수분을 섭취하는 다른 방법은 허브티를 대신 마시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단계에서 어떤 차가 권장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수유부로서, 차 섭취량을 초과하면 안 된다. 또한 티백을 컵에 너무 오래 담가놓지 말자. 차가 너무 강해질 수 있다.

지금부터 모유수유하면서 마실 수 있는 차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와 이러한 차의 건강상 이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타임은 소화 기관에 유익한 특성을 지니고 있고, 특히 장의 경련, 헛배부름 및 복부 통증에 좋다. 또한, 소화를 촉진하고 궤양과 상처 치료에도 좋다.

게다가 철분이 풍부하므로 빈혈 관련 문제를 치료하는 데 탁월하다. 타임 차는 이완제 역할을 하며 수면 유도에 이상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을 활성화해 기억력을 강화하고 두통을 감소시킨다.

타임 차를 만들려면 컵에 말린 타임 1작은술을 넣기만 하면 된다. 그다음, 끓는 물을 넣고 5분간 그대로 둔다. 꿀과 레몬즙을 조금 넣어 마셔도 좋다.

이 차는 비타민 C, B1, B2 및 K를 함유하고 있어서 모유수유에 좋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감기 및 열성 증상의 치료에 이상적이며, 수렴성이 있어서 설사 치료에 권장되기도 한다.

로즈힙이나 로즈호 차 만들기는 쉽다. 신선한 또는 말린 로즈힙을 끓는 물에 넣기만 하면 된다. 그런 다음 불을 끄고 약 4분 동안 그대로 두자. 체에 받쳐 걸러낸 다음 마실 수 있다.

아기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감기에 걸릴 경우 꿀과 생강으로 차를 만들어 마실수 있다. 생강은 기침을 포함하여 호흡기 질환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꿀은 인후통과 독감 같은 증상을 완화한다.

이 두 성분의 혼합물은 모유 생산을 자극한다.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이유로 모유 생산을 자극하는 훌륭한 동맹이 되어준다.

먼저 물 4컵을 끓이자. 그런 다음 잘게 썬 생강을 넣어준다. 적어도 20분 동안 끓여야 한다. 그 후 이 물을 체에 걸러낸 다음 레몬 반 개의 즙과 꿀을 넣어주자.

카모마일 차는 고전적인 허브차 중 하나다. 하루 중 언제든 마셔도 좋으며 신경을 진정시키기 위해 진정제로 자주 사용된다.

또한, 소화 작용을 촉진하고 두통을 줄이며 이뇨 작용을 한다. 항경련 및 항염증 성질도 있다. 카모마일은 적당히만 섭취하면 독성이 낮아 모유수유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

멜리사 허브는 아이의 유아 산통에 널리 사용된다. 적당히 섭취하면 헛배부름, 불안, 불면증 및 복통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멜리사 잎은 설사와 위장염에 아주 유용한 플라보노이드와 타닌의 근원이다.

엄마의 필요에 따른 차

위에서 언급한 차 외에도, 다음과 같은 모유수유에 적합한 차를 즐길 수 있다.

긴장을 풀기 위해 발레리안, 라임 또는 홉 차를 섭취할 수 있다. 수유 기간 중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로즈마리와 현미 차는 아기를 매일 돌보는 데 필요한 활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감초가 제공하는 소염 성질은 위액의 과도한 생산을 감소시키기에 완벽하다. 감초 차는 염증과 위궤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쇠뜨기, 녹차, 구아라나, 파인애플 줄기와 같은 식물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뇨 작용을 한다. 이러한 유형의 차는 독소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칼로리를 빠르게 연소할 수 있게 한다.

이 모든 정보를 활용하여 일일 식단에 차를 포함해 보도록 하자. 모유수유를 하면서 마셔도 무방하고 맛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