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먹는 음식과 습진 사이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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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먹는 음식과 습진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또한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자.

마지막 업데이트: 30 6월, 2021

아기의 약 20%가 습진에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습진은 사실 이 나이대에 가장 흔한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더욱이 습진은 음식 알레르기, 천식, 아니면 비결막염이 발생할 위험과도 연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아기가 먹는 음식과 습진 사이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먼저 이 상태는 아토피 피부염으로도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자동차나 흡연으로 인한 환경 오염은 습진에 걸릴 위험과 감염 가능성을 높인다. 진드기와 꽃가루도 마찬가지로 습진을 유발한다.

습진 치료에는 약물, 국소 크림, 오일의 사용 등이 포함되며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항원을 제거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러나 치료 방법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먼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먹는 음식과 습진

오메가-3 지방산의 이점

이 주제에 관한 연구는 특정 효소가 부족할 때 피부의 리놀렌산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발견하고서 시작되었다. 또한 피부의 보호 장벽을 형성하는 단백질 필라그린도 줄어들었다. 바로 이 때문에 아기들은 종종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된다.

피부과학아카데미에 실린 내용의 두 번째 부분에 따르면, 달맞이꽃종자유와 보라지오일은 이 상태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따라서 치료 방법으로 권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국소적으로는 유용할 수 있다. 또한, 9주간 도코사헥사에노산(DHA) 5.4g을 섭취하면 항염증 능력이 높아져 습진의 강도를 줄일 수 있다.

우리는 오메가-3 지방산을 기름기가 많은 생선, 견과류, 씨앗류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다. 기름기가 많은 생선의 경우 권장 섭취량은 주 2회다. 견과류와 씨앗류는 어린아이들이 질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잘게 갈아야 한다. 또한, 요리할 때 버진 올리브 오일을 꼭 사용하자.

아기의 습진 예방에 아주 중요한 비타민 D

전문가들은 비타민 D 부족이 피부염의 원인인지 아니면 결과인지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비타민 D 보충제는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비타민 D를 섭취한 1세 이상 유아의 약 90%에게서 피부 감염 발생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

한편 임신 중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아기에게 습진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비타민 D를 합성하기 위해 매일 최소한 10~15분 정도 햇빛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의 대부분은 특히 락토바실루스 종을 혼합했을 때나 비피더스균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유망한 결과를 보여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 복용량, 기간 및 특정 권장 균주에 관한 내용을 확정하지 못했다. 그리고 람노서스 GG 복용은 생후 6개월 동안 습진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없다.

알레르기와 습진

마지막으로 우리는 영유아에게서 알레르기와 습진이 정적 상관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유제품이나 달걀, 견과류와 땅콩 등의 음식을 소비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의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장기적인 식단 유지가 어렵다.
이러한 음식들을 피했을 때 누릴 수 있는 혜택에 관한 증거가 부족하다.
어린이에게는 효과가 부족하다.

더욱이 이러한 음식의 섭취를 줄이기 전에 양성 알레르기 검사를 먼저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를 고려할 때 음식의 소비나 제한이 증가한 소인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조사 결과 영향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조사 기간은 단 4~6개월이었다.

결론적으로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는 습진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과 아기가 먹는 음식에 관한 조언을 제공해 줄 것이다.

만약 어떤 음식이 아기의 상태를 악화하는지 알고 있다면, 어떤 식단을 따라야 할지 영양사에게 문의해도 좋다.

그뿐만 아니라 아기가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아기의 민감한 피부에 크림을 발라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아기의 피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