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세 미만 아기가 걸릴 수 있는 질병 9가지
만 1세 미만 아기들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질병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러한 질병 중 몇 가지는 심지어 매우 빈번하게 발병하는 것들이다.
또한, 그중 대다수가 즉시 병원에 가야 하는 중대한 질병이기도 하다. 아기의 면역 체계가 아직 제대로 발달한 상태가 아니므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 1세 미만 아기가 앓을 수 있는 질병
만 1세 미만의 아기는 호흡 및 소화 기관 질병에 매우 취약하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가 이러한 질병을 유발한다. 가장 일반적인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감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고 매우 쉽게 전염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냥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외 특징으로는 37.7도 이상의 열, 기침, 코막힘, 두통, 불쾌감, 근육통, 구토 등이 있다.
감기는 어린 아기들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이다. 하지만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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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관지염
대부분의 경우 아직 낫지 않은 감기로 인해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다. 매우 많은 점액, 기침, 가래를 경험할 수 있다. 기관지염은 감염된 사람과 접촉을 통해 구강으로 전염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급성 기관지염도 있다. 이런 유형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동시에 호흡기에 감염된 경우에 발생한다. 이것은 코, 목, 비강에 영향을 끼친다.
마지막으로 어떤 아기들은 만성 기관지염을 앓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증상 중에는 심한 기침과 가래가 포함된다.
3. 폐렴
이것은 폐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폐렴 쌍구균 박테리아로 인해 이 질병에 걸린다.
증상은 고열, 많은 점액을 동반한 기침, 오한, 통증, 호흡 문제 등이 있다. 철저한 치료와 입원이 필요하다.
4. 만 1세 미만 아기들에게 흔한 편도염
이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은 연쇄구균 박테리아이다. 하지만 바이러스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이것은 편도선 염증, 목 통증, 두통, 열, 음식 넘기는 것이 어려운 증상 등을 유발한다. 아기가 입안에 무언가를 넣기 시작할 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5. 소변 감염
아기가 만 2세 미만이고 아무런 원인 없이 열이 난다면 소변 감염임 가능성이 있다. 확인을 위해서는 소변 검사 키트를 사용해본다. 만약 테스트 결과가 양성이라면 의사는 소변 배양 검사를 진행할 것이다. 그런 다음 적절한 치료를 시작한다. 아기를 병원에 입원시켜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만 1세 미만의 아기는 호흡 및 소화 기관 질병에 취약하다.
6. 설사
이것은 어린 아기들이 앓는 가장 일반적 질병 중 하나이다. 주로 바이러스나 상한 음식으로 인한 것이다. 환자들은 매우 자주 묽은 대변을 보고 복통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아기에게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수분을 많이 공급하고 모유나 분유 수유를 계속한다. 하지만 만약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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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장염
장염은 소화 기관과 내장 기관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상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하는 경우 이 질병을 앓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묽은 설사, 메슥거림, 구토, 통증, 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아기가 48시간 가량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집에 있는 동안에도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탈수가 되지 않도록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아기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면 계속해서 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 아기가 이미 이유식을 시작한 상태라면 음식을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8. 중이염
이 귀 염증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로 인한 것일 수 있다. 또한, 감기를 앓거나 다른 호흡기 염증을 가지고 있었던 아기들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증상으로는 강하고 날카로운 통증, 열, 설사 등이 있다.
9. 만 1세 미만 아기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세기관지염
이 질병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서 시작된다. 이것은 모세기관지에 염증을 유발한다. 이 감염으로 모세기관지가 막히고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그 결과 공기가 잘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
사실 이것은 신생아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위험성이 높은 전염성 질환 중 하나이다. 아기가 해당 증상을 보이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기타 증상으로는 열, 심한 기침, 가쁜 호흡, 쌕쌕거림 등이 있다.
만 1세 미만 아기를 위한 예방법
아기가 만 1세 미만이라면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성 질병을 가진 사람들과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한다. 생후 1개월이 될 때까지는 방문객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과 직장에서 언제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기에게 필요한 백신 주사를 제대로 다 맞는다.
좋은 소식은 아기들이 흔하게 걸리는 앞서 언급한 질병들은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제대로 그리고 즉시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이다. 아기가 이러한 질병에 전염되지 않도록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