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해파리에 쏘였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을 해변에 데려갈 때마다 해파리에 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아이들은 순진해서 이 동물의 희생양이 되는 게 일반적이다. 해파리에 쏘이면 멋진 해변 나들이를 망칠 수 있다. 아이가 해파리에 쏘이는 것과 관련하여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해파리는 어떻게 쏠까?
해파리는 전 세계의 바다에 사는 매우 원시적인 생물이다. 그리고 그 형태적 특성과 찌르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해파리가 있다.
이 생물은 촉수로 사람을 찌른다. 생각과 달리, 해파리은 그 점에 있어서 사람이나 다른 먹이를 쫓지 않는다. 하지만 피부 없이 접촉하면 해파리의 촉수는 미세한 침을 방출하기 시작하며, 피부를 재빠르게 쿡 찌르고 독을 내뿜는다.
이 독침이 방출하는 독은 두드러기를 유발한다. 즉, 두드러기와 유사한 상처를 만드는 강력한 면역 반응을 활성화한다. 그리고 이러한 부상은 주변 피부 위로 올라가므로 피부 부위가 붉어지고 뚜렷해진다. 게다가 이는 통증, 타는 듯한 느낌 및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아이는 신체의 면역 반응과 해파리가 쏘는 횟수에 따라 다소 고통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경우에는 아이가 메스꺼움, 현기증, 구토, 발열 및 두통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덜 심각하고 국소적인 불편함만 유발한다.
아이가 해파리에 쏘였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건 늘 그렇듯 침착함을 유지하고 아이가 속상하게 하더라도 차분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고통스럽기는 해도 상황은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그다음으로, 해당 부위를 씻고 식염수 또는 염수를 발라야 한다. 이렇게 하면 남은 독침과 독이 피부에 들어가지 않도록 씻어낼 수 있다.
그 후, 타는 듯한 느낌과 가려움증을 진정시키기 위해 해당 부위에 냉찜질을 할 수 있다. 냉찜질할 때는 얼음과 아이의 피부 사이에 비닐봉지나 천을 반드시 놓아야 한다. 즉, 얼음을 상처에 직접적으로 바르면 안 된다는 뜻이다.
만약 해파리의 조각이 아이의 피부에 남아 있으면 제거해야 한다. 이때 핀셋이나 신용카드와 같은 플라스틱 조각을 사용하여 수행할 수 있다. 해파리가 다시 공격을 받는다고 느끼면 독을 방출하므로 절대 손을 사용하면 안 된다.
편의 시설이 있는 해변에 있다면 구조 요원의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때때로 더 빨리 상태를 완화할 수 있는 국소 의약품을 가지고 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아이에게 이상 징후와 증상이 보인다면 그 즉시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통제되지 않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병원에 가면 의료 전문가가 그러한 반응을 치료할 수 있으며, 소수의 경우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아이가 해파리에 쏘였을 때 하면 안 되는 일
실제로 상황을 악화할 수 있는 치료법도 있는데, 사람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는 다음과 같다.
- 담수로 씻기: 해파리에 쏘인 후 담수로 씻으면 안 된다. 그렇게 하면 피부에 남아 있는 독침이 남은 독을 방출하게 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해당 부위에 더 많은 통증과 타는 듯한 느낌을 유발한다. 같은 이유로 상처에 얼음을 직접 발라서도 안 된다.
- 상처를 모래로 문지르거나 뿌리기: 어떤 사람들은 이 방법이 고통을 진정시켜 줄 거라고 잘못 생각한다. 이 방법은 담수와 동일한 효과를 낼 뿐이다. 더군다나 남은 독침과 독이 더 넓은 표면적에 퍼져서 상황을 더 악화할 것이다.
- 손으로 모래나 물에서 죽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해파리 제거하기: 단지 해파리의 일부 조각이나 촉수일지라도 이렇게 하면 또 찔리고 말 것이다. 해파리는 죽어도 계속 독을 퍼뜨린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해파리나 해파리 조각을 가지고 놀지 말라고 경고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결국 쏘이고 말 것이다.
해파리의 침
일반적으로 아이가 해파리에게 경미하게 쏘였다면 이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순간의 고통과 불편함은 해변에서 보내는 멋진 시간을 망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을 최대한 완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
더욱이 극심한 반응이나 놀라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치료를 받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응급실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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