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통제적인 부모가 되지 않는 방법

2019년 10월 8일
부모가 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때때로 우리는 아이를 너무 많이 통제하여, 아이가 자신감을 키우지 못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없도록 만들곤 한다.

부모로서 우리는 항상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양육 매뉴얼을 가지고 태어나는 건 아니므로 부모 노릇이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나치게 통제적인 부모가 되는 실수를 저지를 때도 있다.

아이들의 모든 것을 근거리에서 관찰하려고 노력하고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노력하는 와중에, 우리는 아이들을 돕는 대신 지나치게 통제적인 부모로 바뀌어 간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실제로는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에 장애가 될 수 있으며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부모 역할은 쉽지 않다

육아는 복잡한 과정이며 모든 아이는 자라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형성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근본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때 아이를 과도하게 통제하게 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발달해나가지 못한다.

아이가 자신의 길을 따라가도록 안내하고 지시하지는 말자

중요한 건 먼저 부모가 아이들도 자신만의 삶을 가지고 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의 임무는 아이들이 직면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게 아니라 좋은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역할이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삶의 각 단계를 혼자서 탐색하고 헤쳐나가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을 너무 많이 감시하고 항상 완벽을 추구한다면,  아이들은 필요한 모든 기술을 개발할 수 없게 된다. 우리는 돕는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지나치게 통제하는 부모가 되어 아이들의 발달을 방해하고 있을 뿐이다.

지나치게 통제적인 부모가 되지 않는 방법

너무 만만한 부모가 되어서도 안 된다

한편 아이들이 무엇을 하든지 상관치 않고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된다. 뭐든지 균형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배워야 하며 좋은 상황과 나쁜 상황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부모와 자녀는 모두가 편안하게 느끼고, 가족의 일원이 되는 걸 즐길 수 있는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 부모로서 우리의 태도는 항상 긍정적이어야 하며 필요할 때는 확고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지나치게 통제적인 부모가 되는 경우

지나치게 통제적인 부모가 양육하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부모에게 도전하기를 즐거워하고, 이를 가능하게 해줄 위험한 상황을 찾는다. 또 감정적으로 부족한 경향이 있고 끊임없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게다가 종종 슬퍼하고 버려졌다는 느낌을 받으며,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는 두려움을 형성할 수 있다.

낮은 자존감

지나치게 통제적인 부모가 있는 아이들은 부모가 원하는 수준에 자신이 도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므로 자존감이 낮은 경향이 있다. 또한 자신이 올바른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이는 대인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유부단함

아이들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없고 종종 책임을 맡기 어려워한다. 대신 자신만의 제한된 안전지대에 머무는 걸 선호한다.

지나치게 통제적인 부모가 되지 않는 방법

신뢰의 중요성

우리는 아이들과 적절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열린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아이가 부모를 믿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찾게 되는데, 그 사람은 어쩌면 좋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잘못된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이가 아주 어릴 때는 완전히 통제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자라면서 아이는 우리가 계획했던 방식과는 다른 길을 택하곤 한다.

조만간 아이는 커서 사춘기에 접어들게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부모는 이 단계에서 나타나는 많은 변화로 인해 사춘기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지나치게 통제적인 부모일수록 이 시기를 더 두려워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통제한다고 느끼는 부분에 있어 완전히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부모로서 우리는 아이들이 소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아이 자신만의 속도에 따라 성장하도록 도와야 하며, 단지 언제나 아이를 위해 곁에 있어 줄 거란 사실만을 상기시켜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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