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 후에 폭발하는 아이들

많은 아이가 방과 후 울화 행동, 나쁜 행동 등의 형태를 보이며 폭발한다. 그런데 이것은 완전히 정상적인 행동이며 어린 시절에 자주 발생한다.
하교 후에 폭발하는 아이들

마지막 업데이트: 26 12월, 2020

부모들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에 다닌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오후에 학교를 나설 때면 그 반대의 일이 일어난다. 아래에서 하교 후에 폭발하는 아이들에 관해 설명하고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공유할 것이다.

이러한 반응을 “감정적 파괴”라고 하는데, 어린 시절 빈번하게 나타나는 정상적인 상태다. 먼저 우리는 아이들의 일과가 완전히 바뀌었음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몇 달 동안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냈지만, 결국 학교로 돌아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세계적 팬데믹 위기로 인해 올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이 있었다.

왜 하교 후에 폭발하는 아이들이 생길까?

우리가 이미 언급했듯이, 학교로 돌아간다는 건 아이들의 일상과 습관의 변화를 의미한다.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모든 변화에는 적응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학교를 마치면 아이들이 폭발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어른들도 여름 휴가가 끝나면 직장에 돌아가기 어려워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감정적 자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다르며 아직 이러한 자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온종일 아이들은 미성숙으로 인해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감정을 축적한다. 부모를 그리워할 수도 있고, 선생님을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고, 친구에게 화가 났을 수도 있고,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애착 대상 없이 이러한 모든 느낌과 감정을 관리해야 하는 건 아주 복잡하고 압도적인 일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건 애착 대상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피난처에 돌아가는 것과도 같다. 따라서 많은 어린이는 더는 “정신을 차리고 긴장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결국 폭발하게 된다. 그 모든 억눌린 감정은 언젠가는 배출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마침내 집에 돌아와 안전하다고 느끼면 폭발하게 된다.

학교를 나와서 집에 도착했을 때 발생하는 이러한 “폭발”을 “방과 후 자제력 붕괴”라고 한다. 정상적인 과정이며 어린 시절에 자주 발생한다.

그런데 이것이 나타나는 방식은 어린이마다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울화 행동, 규칙 위반, 무언증(집에 도착했을 때 말을 하거나 질문에 답하고 싶지 않아 함), 나이를 고려할 때 더 유치한 행동으로 회귀하는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언제부터 하교 후에 폭발하는 아이들이 생길까?

이 감정적 붕괴가 나타나는 특정 나이는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아직 감정적으로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어린 시절에 나타난다.

더욱이 만 2~3세 정도에 더 자주 나타날 수 있다. 아이들의 일상에 수많은 변화를 포함하는 어린이집 또는 유원 단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성장하고 성숙해 지면서 감정을 제어함에 따라 이러한 행동은 결국 사라지게 된다.

부모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부모는 당연히 혼란스러워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부모는 어린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으며 그러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무언가를 말하거나 했는지 궁금해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다음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아이들의 감정과 느낌에 동조해 주자

우리 아이들이 자신이 느끼는 바를 최선의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동시에 우리가 그들 곁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한 아이는 일찍 일어나서 피곤할 수 있고, 수업 시간에 아주 차분히 있었던 다른 아이는 방과 후 통제력을 잃고 달리고 뛰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부모로서 우리는 그 행동 뒤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내고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학교를 나서면 폭발적으로 되는 아이들: 부모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이를 이해하자

이러한 상황에서는 권력 투쟁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 이 상황이 우리 잘못 때문이 아니며 우리 아이들이 잘못 행동하는 것도 아님을 알아야 한다.

대신 이는 아이의 성숙도와 발달 수준의 문제다.

어릴 때 아이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나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그들을 이해한다고 느끼도록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 이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려면 꼭 그렇게 해야 한다.

이야기를 자원으로 폭발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들과 대화를 시작하는 데 항상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이 캐릭터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그들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도구다. 그래서 때로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그러한 감정이 다시 생겼을 때 대처할 방법을 찾도록 도와줄 수 있다.

맞춤형 해결책을 찾자

일단 그 원인 및 자녀의 주된 감정을 알게 되면 자녀가 상황을 더 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일부 아이들은 에너지를 방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포츠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따라서 그들이 즐길만한 방과 후 수업에 등록하는 게 좋다. 또한, 요가 연습, 이완 운동 등을 할 수 있다. 무엇이든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찾아야 한다.

요컨대, 방과 후 집에 돌아오면 학교에서 참고 있었던 감정이 나오기 때문에 폭발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리고 이때 위에서 설명한 전략은 상황을 더 잘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며 이는 완전히 정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렇더라도 자녀의 행동이 악화하면 의사나 아동 치료사와 상의하여 해결책을 찾는 게 중요하다.

동시에 인내심, 이해력, 사랑, 지원은 아이들의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필수 전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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