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우유를 먹다 기도가 막혔을 때

두려움을 느끼는 것 또한 엄마가 되는 과정이다. 하지만 기도폐색과 같은 문제가 있다면 침착하고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우유를 먹다 기도가 막혔을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아마 매우 두려운 기분이 들 것이다. 오늘은 왜 아기의 기도가 막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처음 엄마가 되면 수많은 걱정이 생기게 된다. 아기의 울음은 경계 상태에 돌입하게 한다. 미열도 매우 심각한 질병의 조짐일 수 있다.

엄마의 책임은 무한하다.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처음 겪는 일은 매우 강하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침착하고 정확하게 행동해야 한다.

허둥지둥하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아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다면 진정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자신과 아기를 위해 침착하려 노력할 필요가 있다.

아기의 기도가 막혀서 해결해야 할 때도 두려움만 느끼고 아무것도 못 하게 될 수 있다. 미리 이런 상황에 대비하여 아기의 기도가 막혔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두자.

아기가 우유를 먹다 기도가 막혔을 때

재빨리 아기의 머리를 숙이게 한다. 손바닥으로 등을 가볍게 두드려 기침을 유도한다.

아기들은 특히 잘못된 자세로 음식을 먹으면 쉽게 기도가 막힌다. 하지만 딱딱한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막혔다면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한다.

그런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재빨리 응급 서비스를 호출하도록 한다. 만일을 위해 관련 번호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아기가 우유를 먹다가 기도가 막혔다고 하더라도 죄책감을 느끼지 말자. 심지어 어른들도 경험하기 때문이다. 물을 먹다 사레들린 적이 수없이 많지 않은가?

왜 아기는 우유를 먹다 기도가 막힐까?

이유는 다양하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아기의 작고 새로운 몸이 적응해나가야 할 것들도 있다. 아기의 기도가 종종 막힌다면 소아과 의사에게 상담을 받자. 전문 의료진에게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외부적 문제

모유가 너무 세게 나오는 것이 문제일 수 있다. 아기가 달라붙으면 우유는 곧장 아가의 목으로 흐른다.

유두에 압력을 가하거나 모유를 주기 전 우유를 조금 짜내는 것이 도움 될 수 있다.

아기가 젖병을 사용한다면 우유가 너무 빨리 나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신생아들은 스스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인내한다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내부적 문제

아기 스스로 문제로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위식도역류병(즉, 배 속 음식물이 입으로 다시 나오는 것)에 걸릴 수 있다.

아기에게 먹이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기 스스로 문제가 있다면 의료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려면 아기가 배를 대고 눕도록 해보자. 우유를 먹은 직후 눕지 않고 수직 자세로 있을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좋다. 그러면역류하더라도 아기가 기침하거나 토해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직접 보지 않을 때 아기가 혼자 젖병으로 먹지 않도록 조심한다. 아기의 기도가 막히지 않을 정도로 컸을 때까지 기다리자.

아기의 침대는 적어도 6~7개월 동안 부모의 방에 함께 두어 아기를 관찰하도록 한다.

유아기에 기도가 막히는 일은 종종 일어난다. 다른 엄마들에게 이야기해보면 이러한 상황은 생각보다 흔하다는 걸 알 수 있게 된다!

아기는 연약한 존재이며 부모로부터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너무 당황하진 말자. 아기는 짧은 시일에 도움 없이 혼자 먹고 마실 수 있게 될 것이고 더는 이러한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그때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자. 오늘 소개한 내용을 기억해 두고, 아기의 기도가 막힐 때 침착하게 대처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