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공포를 극복하고 임신 기간을 즐기는 방법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임신부는 더 이상 즐겁기만 한 마음으로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지 못한다. 공포와 심지어 불안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출산 공포를 극복하고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 중 하나인 이 시기를 좀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출산 공포를 이겨내는 방법
이 글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을 읽어본다면 출산 과정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인한 모든 의심, 공포, 불안을 떨쳐낼 수 있을 것이다.
1. 자신의 공포를 말하고 표현하라
출산 공포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공포와 불안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남편이나 가까운 가족 또는 출산을 도와주는 전문가들과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예비 엄마의 상황을 이해하고 최선을 다해서 임신부에게 도움이 되려 할 것이다.
미지에 대한 공포는 당연한 것이다. 특히 처음이라면 그것이 무엇이건 모두 두려움을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공포가 너무나 커서 당신의 일상 생활을 방해할 수준인가? 근육 긴장, 가슴 두근거림, 과도한 땀, 그리고 기타 다른 생리학적 반응을 동반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상태를 진단한 의사는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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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식이 신뢰를 만든다
전문가들은 아기 아빠와 함께 아기를 낳을 병원에 방문해 볼 것을 권장한다. 분만실을 보고 응급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서 머물게 될 공간을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출산 과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드는 편견이나 잘못된 생각을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 의료진을 만나보면 좀 더 믿음을 가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공포가 조금은 줄어들 것이다.
3. 신체 및 정신적 준비
출산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산모의 신체가 준비되는 것이다. 여기에는 다리 근육 및 둔근을 단련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정신적으로 좀 더 안정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여성들은 출산 과정을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다는 사실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것은 임신한 여성은 모두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4. 출산 공포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출산 준비 교실
출산 공포를 이겨내는 데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출산 준비 교실은 임신과 출산에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고 그로 인해 임신부는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무엇보다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이 되고 출산 중 호흡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러한 수업들은 다양한 안정 방법을 알려 준다. 이것들은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모가 부정적인 감정, 공포, 통증을 좀 더 잘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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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기 아빠의 정서 및 물리적 지원
아기 아빠는 임신 중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자신의 아기가 태어나는 것이기도 하므로 아빠 역시 모든 것을 함께 해야 한다.
산모는 예비 아빠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부부가 함께 출산이나 임신에 관한 의심 또는 공포를 공유하는 것은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출산 공포를 경험하고 있다면 자신의 공포나 불안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한다면 임신부의 상황을 이해하고 최선의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6. 출산 공포를 극복하려면 미리 출산 계획을 세운다
출산을 돕는 전문가 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이때 산모는 어디에서 아기를 출산하고 출산 시 누가 함께 있을 것인지 그리고 기타 세부 사항들을 결정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아기 아빠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좀 더 나은 상황도 있을 수 있다. 산모의 필요에 따라 가장 적합한 사람이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이 중요하다.
7. 다른 엄마들의 경험을 공유한다
같은 상황에 있는 다른 임신부들의 공포, 의심, 걱정을 함께 공유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공포나 불안을 겪는 사람이 자신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 만으로도 매우 큰 위안이 될 수 있다.
출산 공포를 가중시키는 임신 중의 의문
본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 임신부는 출산과 관련한 다양한 걱정들이 들기 시작한다. 가장 일반적인 걱정은 다음과 같다:
출산의 고통을 견딜 수 있을까?
견딜 수 있다. 고통은 주관적인 감각이다. 이 말은 모든 여성이 제각각 고통의 정도를 다르게 느낀다는 것이다. 어떤 여성은 거의 아무런 고통 없이 출산을 하기도 하고 어떤 산모는 엄청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의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출산 중 산모가 느끼는 대부분 불편함을 완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 있다. 특히, 통증을 피하기 위해 경막 외 마취를 요청할 수도 있다.
회음부 절개는 얼마나 아픈가?
이 절개는 질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회음을 절개하는 것이고 아프지 않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국소 마취를 한 다음 실행한다. 아기의 머리가 나오기 전에 실행한다.
호흡 방법을 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호흡 방법을 잊어버리는 산모도 있다. 하지만 출산 내내 옆에 전문가가 함께 있을 것이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호흡 방법이 중요한 이유는 아기에게 산소를 전달하고 아이가 세상에 나오는 동안 좀 더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출산 공포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잘 기억해둔다면 이미 아기를 만날 충분한 준비가 된 것이다. 출산은 절대 잊을 수 없고 특별한 순간이다. 이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을 충분히 즐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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