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기들은 항상 안아달라고 할까?
아기들이 항상 팔에 안겨 있으려고 하는 것의 과학적 이유는 진화론에 근거한다. 태어났을 때, 아기는 단지 생존 본능에 의해 엄마하고만 함께 있으려고 한다. 바로 그곳, 엄마의 팔 안에서 아기는 즐거운 감정을 갖고, 필요한 모든 것들, 우유, 온기 그리고 보호를 충족시킨다.
진화론은 인간과 침팬지가 다른 영장류 중 가족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침팬지가 태어났을 때, 스스로 엄마에게 매달릴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이러한 점에서, 두 종은 비슷하다. 엄마가 아기를 팔에 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침팬지 새끼와 아기의 차이점은 이후 매우 뚜렷해진다.
3주 후, 침팬지 새끼는 이미 나뭇가지 사이로 걸어 다닐 수 있게 된다. 한편 아기는 자율적으로 기능하려면 훨씬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
아기를 안아주면 유대감이 강화된다
분명히, 다른 아이들에 비교해 더 의존적이고 안아달라고 우는 아이들이 있다. 외롭고, 무섭고,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아기가 울 때, 많은 엄마가 아기를 팔에 안아서 달래준다. 가능한 오랫동안 아기를 안아주고 모유수유를 하는 것은 아기의 신체적 필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안도감을 가져다 준다.
아기를 안아주면 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아이를 응석받이로 만든다고 말할 수 있지만, 육아에 관한 문헌은 정반대의 사실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믿음과는 반대로, 신생아 때부터 기기 시작할 때까지 많이 안긴 아이들은 더 독립적인 아이가 되었다.
논리적으로, 그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은 매우 피곤하고, 엄마가 다른 일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 결점은 포대기를 사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 포대기는 세계 곳곳과 역사를 통틀어 여성들이 수 세기 동안 사용해온 발명품이다.
아기를 안아주는 일은 별로 오래가지 않는다
처음에는 아기를 항상 안아주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이 역동적 시기는 아기가 기어다니기 시작함과 동시에 사라질 것이다. 그 후, 아기는 스스로 세상을 알아가기 원할 것이고 부모가 허락해줄 때마다 그렇게 할 것이다.
조금씩, 아기는 커가고 움직이고, 먹고, 따뜻하게 지내는 데에 엄마의 도움이 점점 덜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자라면서, 아기의 늘어나는 몸무게 때문에 종일 팔에 안고 있을 수 없게 된다.
아기를 안아주면 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를 더 단단히 할 수 있고, 아기가 요구하는 안도감, 신뢰, 보호를 느끼게 해 준다.
게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엄마 혼자만 아기를 안아주지 않아도 된다. 아기가 점점 다른 사람들의 품에 안기는 것에도 익숙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이것은 가족들 사이에서 나타나게 된다. 가족들은 아이가 생존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자라기 위해 엄마 및 친척들과의 신체적 접촉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기가 왜 우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기가 태어났을 때, 일부 엄마들은 바뀐 일상과 아기의 요구사항에 압도당하기도 한다. 이러한 엄마들은 아기가 왜 우는지 또는 밤에 왜 일어나는지 알아낼 필요가 있다. 엄마보다 아기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비록 그것을 깨닫지 못하더라도, 엄마는 9개월의 준비 기간을 갖게 될 것이다.
따라서, 오직 엄마만이 왜 아기가 우는지를 알 수 있다. 아기가 무서워서, 배고파서 또는 단지 사랑이 필요해서 울 수 있다. 아기의 필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안다면 힘들이지 않고 어떻게 해 줘야 할지를 알게 될 것이다.
곧 시간이 굉장히 빠르게 흘러간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몇 달 내에, 아기는 안아달라고 우는 것을 그치는 대신 기기 시작할 것이고 독립성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그때가 되면 아기가 엄마에게 의존하고 팔에 안겨 진정하던 순간들이 그리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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