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청소년기를 즐기는 5가지 팁

아이의 청소년기를 즐길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은 부정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청소년기를 즐기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부모가 준비가 되어 있다면 십대의 육체적, 행동적 변화를 친근하게 다룰 수가 있다. 그렇다. 아이가 뚫고 지나가는 이 중요한 단계를 경험하기 위해서, 부모 또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청소년기에는 아이에게 익숙했던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한다. 십대는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기 시작하고, 때로는 반항과 적대감으로, 미지의 것에 반응을 한다. 하지만 이 단계를 성공적을 뚫고 나가기 위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몇 가지 조치가 있다.

일단, 부모는 성인임을 기억하자. 엄마나 아빠로서의 임무는 아이가 독립해 나가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다. 친구나 동반자가 되는 것은 더 쉽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 십대는 인도, 권고, 교훈, 우정을 필요로 한다.

부모가 아이의 청소년기를 어떻게 즐길 수 있을까?

힘든 상황을 직면했을 때 진정한다

스트레스가 상황을 압도해버리면 어떤 문제도 적절하게 처리할 수가 없다. 부모와 아이가 할 수 있는 가정 건전한 방법은 우선 한 걸음 물러서서, 심호흡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어른으로서 부모는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

말을 줄이고 더 듣는다

누구나 잘 들어주기를 원한다. 십대는 특히 더 그렇다. 언제나 잘 들어주고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아이 말에 무조건 동의 한다는 뜻은 아니다. 아이 말을 끊지 말고 들어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부모의 경험을 이용하여 아이가 갈등을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경계를 존중한다

십대의 부모가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 중의 하나는 경계를 존중해주는 것이다. 아이가 커가면서, 자율성과 사생활의 필요성도 늘어간다.

아이가 판단을 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아이는 기회와 실수가 많이 필요하다.

가족 모두에게 재미가 있는 활동을 계획한다

자전거 타기, 외식, 혹은 함께 요리하기 등은 가족끼리 공유하고 휴식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순간들이다. 불필요한 경우라면, 휴대폰과 컴퓨터 사용을 제한하는 규칙을 만든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매우 귀중한 보물이다.

부모의 실수를 인정한다

부모는 항상 롤 모델이 되고자 하지만, 좋은 모범은 “완벽”하려는 것만이 아니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부모도 인간이기기에 틀릴 수가 있고 사과할 의무가 있다.

부모도 아이처럼 계속되는 학습의 과정을 겪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신의 경험으로 아이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이의 청소년기를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

• 아이들의 친구와 좋은 관계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친구들을 알고 집에 초대하게 한다. 그래서 아이가 어떤 친구들과 어울리는지 알게 되고, 대화를 할 시간도 갖게 된다.
•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한다. 예술, 스포츠, 기술, 혹은 아이에게 동기를 부여해줄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아이와 시간을 같이 보낼 완벽한 구실이 된다.
•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보고, 자신의 하루를 얘기해준다. 자그마한 사항이 큰 변화를 만들 수가 있다. 신뢰와 대화의 문을 열어둔다.
• 잘 자라는 말 없이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약간의 시간을 내어, 아이에게 뭔가 고민이 있는지 알아본다.
• 가족 일화를 얘기하고 아이가 어렸을 때 했던 일들을 얘기해준다. 가족의 이야기는 아이에게 소속감을 주고 가족의 중요한 일원임을 일깨워 준다.
• 식사 때는 전 가족이 모이도록 한다.

아이의 청소년기를 잘 다루는 문제에서는 사소한 것들이 중요하고, 사소한 것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부모와 자식이 서로 대립을 하는 순간도 있지만, 가정은 싸움터가 될 필요는 없다.

적절한 대화, 팀워크, 규율, 이해심이 최고의 우군이 되도록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