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남자아이 이름 5가지
아들의 이름을 지으려 하고 있는가? 오늘은 디즈니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남자아이 이름 5가지를 소개하려고 하니,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는 새로운 가족이 될 아기의 이름을 생각하는 것이다.
할아버지 또는 다른 조상의 이름을 따서 아이의 이름을 짓는 가족들도 있다. 아버지, 할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이름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가족들의 이름을 적절히 조합하기도 한다.
그리고 디즈니 영화 속 캐릭터들의 이름들을 붙이는 부모들도 있다. 만약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고 있다면 이제부터 소개하는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이름들을 참고해 보자.
이름의 중요성
이름은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에 대해 알게 되는 최초의 정보이자 첫 인상이다. 어느 정도 그 사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고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심지어 그 이름을 붙인 가족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아기에게 이름을 지어줄 때는 매우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름은 세대에 따라 유행이 달라지기도 한다. 좋은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어하는 부모들도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디즈니 영화를 좋아하고 그것이 기억할만한 가치가 있는 경험이라고 인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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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남자아이 이름 5가지
디즈니는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디즈니 쇼, 영화, 만화는 사람들을 웃고 노래하며 춤추게 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가진 유년의 소중한 기억 중 일부가 되어왔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이름을 선택할 때 알게 모르게 디즈니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한다.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남자 아이 이름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그것이 왜 그토록 특별한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에릭
이 이름은 디즈니의 영향을 받은 가장 유명한 이름 중 하나이다. 그는 인어 공주 속에 등장하는 왕자의 이름이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에릭이란 “유일한 지도자” 또는 영원히 다스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에릭이라는 이름은 주인공인 두 캐릭터가 서로에게 가졌던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사랑을 떠올리게 한다. 그들의 사랑은 모든 장애물을 이겨냈다.
세바스찬
이 이름은 강함을 떠올리게 한다. “에릭”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그 의미가 확실하지는 않다. 가장 유사한 의미는 “영광”이고 아리엘 (인어공주)의 게 친구의 이름이기도 하다. 세바스찬은 뛰어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는 상냥하고 매우 충성스러운 동반자로서의 모습이 돋보였다.
사실 세바스찬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호기심, 강인함, 그리고 대담함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구스타보
이 이름은 “고트족의 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트족은 고대 게르만 부족이다). 일반적으로 구스타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는 않지만 몇 안되는 자신의 친구에게 굉장한 의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신데렐라의 쥐 친구인 구스와 연관이 있는 이름이다. 주연 캐릭터는 아니지만 구스의 의리를 지키는 친구로서 공주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나폴레옹
이것은 역사와 힘의 동의어인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이름이다. “나폴리”와 “라이언 (사자)”의 합성어로 나폴리의 사자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나폴레옹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어려운 도전을 즐기고 자신의 생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기꺼이 투쟁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예민하고 창의적이며 훌륭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것이 바로 이 이름이 아리스토캣에 나오는 개 중 한 마리에게 붙여진 이유이다. 이 개는 오토바이를 물기 위해 뒤를 쫓는다.
로저
이것은 9세기의 순교자 성 로젤리오와 관련이 있는 게르만 이름이다. 의미는 “지적인 전사”인데 그 이유는 그가 주변 상황을 잘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로저는 디즈니 영화 <101마리 달마시안>의 로저를 떠올리게 한다.
그는 아니타와 사랑에 빠지는 작곡가로 새끼 강아지들을 구하기 위해 크루엘라에게 대항한다. 로저라는 캐릭터의 지성과 용감함을 생각한다면 이 이름은 남자 아기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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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이름 뿐 아니라 여자 아이들에게 붙여주어도 좋은 이름들이 많이 있다.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애나, 벨라, 지젤, 리아 등이다. 애나는 <겨울 왕국>의 캐릭터 이름으로 “연민” 또는 “자비심”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이름 벨라는 <미녀와 야수>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건강의 제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법에 걸린 사랑>이라는 영화 속 지젤은 “지혜”를 의미한다. 그리고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캐릭터인 리아의 뜻은 “피곤한”이라는 의미이다.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이름들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영화를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힘을 얻기 때문이다.
멋진 디즈니 캐릭터의 기운이 아기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좋은 이름을 골라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