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학습하는 법을 어떻게 가르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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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7 6월, 2018

성장기의 아이에게 스스로 학습하는 법을 가르치는 일은 부모가 반드시 지도하고 감독해야만 하는 무척 중요한 과정이다. 스스로 학습하는 법은 협동이 아닌 책임감 일부다.

아동기에 부모는 항상 아이 곁에서 힘이 되어 주어야 한다. 특히 학습이나 지식 습득에서는 부모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 부모가 숙제를 봐준 아이는 학교 성적에도 반드시 티가 나기 때문에 부모가 능동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린 나이부터 좋은 버릇을 들여야만 학교에서도 집에서도(숙제할 때) 학업의 목표를 모두 이룰 수가 있다. 또 필기나 구술시험 같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도 더욱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학습하는 법을 가르치면 아이가 장래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어릴 적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란다.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증진하고 유지하는 데 있어 규율은 중요한 가치다.

“동기는 어떤 일을 시작하게 만들고, 버릇은 시작한 일을 계속하게 한다”–짐 라이언

그 첫 단계는 공부할 장소 준비하기다. 책상을 깨끗이 치우고 집중력을 흐리는 물건을 정리한 다음, 좋은 조명과 함께 연필, 종이, 사전과 같은 필요한 용품을 준비한다.

근처에 물병도 꼭 한 병씩 두어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공부할 장소를 다 준비하면 우선 주제를 분류해본다. 주제를 세분화하면 아이는 무엇을 공부할지 더 정확히 이해하게 되고 정보를 잘 다룰 수 있을 것이다. 주제를 나누는 주목적이 아이에게 스스로 학습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지만 과정에도 신경 써야만 한다.

아이가 숙제나 공부를 하기 전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한 일을 마치면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고 잘했다고 칭찬해줘야 한다. 아이가 의문을 가지면 함께 풀려고 한다. 어떤 어려움이든 극복할 수 있게 의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대한다.

아이가 짜증 내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해결책을 찾고 적용하는 일을 도와줘야만 한다.

아이가 뭔가 암기해야 한다면 외울 수 있도록 질문해준다. 처음에는 간단한 질문을 해서 아이가 자신감을 쌓도록 한다.

공부 문제로 아이에게 중압감을 주거나 말을 듣지 않는다고 벌을 주면 아이는 질려 할 수도 있다. 딱딱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해야만 아이들이 공부의 중요성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아이에게 공부하는 법을 가르치려면 쉬는 시간을 지키는 법도 가르쳐야 한다. 규칙적으로 짧게 쉬는 법을 가르치도록 한다.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이상을 공부하라고 하면 아이는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허비할 수도 있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는 법을 가르치는 좋은 방법은 상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동기 부여가 되도록 현명하게 운용한다.

학습법을 가르치는 것은 단순히 공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매일 아이가 새로운 것을 배우도록 동기를 부여하면 일상 속 지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부모는 집에서 상호 작용하면서 아이와 함께 학습할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다큐멘터리, 교육용 게임이나 책을 이용해도 좋다. 아이에게 유익한 질문하기를 가르쳐서 일상에서 사용하도록 한다.

부모는 아이에게 안성맞춤인 시스템을 찾을 때까지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교실에서 교육용 카드나 포스트잇 등을 사용해도 좋다. 아이가 자신만의 학습법을 찾도록 격려한다.

여러 가지 제안을 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해주자.

혼자 학습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핵심은 방해받지 않는 것이다. 방해받지 않으려면 학습 구역 주변에 TV와 라디오와 같은 전자 제품은 끈다.

아이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가르칠 때는 연필과 풀을 쓴다. 아이들 대부분이 필기할 때는 필요한 정보를 잘 듣지 못하므로 공부에 관한 일이라면 질문과 메모를 적어두는 것이 좋다. 질문과 메모를 계속 적으면 지침서가 될 수도 있다.

주제에 관한 질문을 대답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걸 다 적고 나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한 번 더 정리한다. 이런 비법은 시험을 앞두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