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성별을 결정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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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모는 왜 자꾸 딸만 낳는지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특히 가족 내 남존여비 사상이 강한 경우에 그렇다. 정확한 답은 없지만, 전문가들이 아직도 논쟁을 벌이고 있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자세한 내용을 이 글에서 확인해 보자.

마지막 업데이트: 26 1월, 2020

어떤 부부들은 딸만 낳는 것 같기도 한데, 구체적인 이유를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하지만 성별을 따지지 않고 자녀를 키우는 그 경험을 최대한 즐기는 게 중요하다!

임신을 하게 되면 아주 흥미롭게도 자신이 딸과 아들 중 어느 쪽을 원하는지 알게 된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특정 성별을 선호하며 미래의 아들 또는 딸과 함께할 활동에 대해 미리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아기의 성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정자에 의해 운반되는 염색체이며, 이는 엄마의 난자와 수정을 이루게 된다. 우리 몸의 각 세포는 46개의 염색체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먼저 지적할 필요가 있다.

이들 염색체는 쌍을 이루어 총 23쌍으로 그룹화되며, 각 쌍은 엄마로부터 받은 염색체 및 아빠로부터 받은 염색체를 각각 포함한다.

23번 염색체에는 아기의 성별을 결정하는 정보가 들어있다. 각 성세포(난자 또는 정자)는 23번 염색체의 절반씩을 운반한다.

엄마의 난자 또는 난소의 경우 염색체 23은 항상 X이다. 아빠의 정자에 대한 23번 염색체는 X 또는 Y일 수 있다.

만약 여성의 난자를 수정하는 정자가 X라면, 엄마는 딸을 갖게 된다. 만약 정자가 Y라면 그 아기는 아들이 될 것이다.

이제 X염색체만 있기 때문에 딸만 낳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아직도 논쟁이 되는 주제이다.

어떤 이들은 아기의 성별이 우연에 근거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정자의 상태와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성이 우세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몇 가지 이유가 여기 있다.

예를 들어, X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 정자는 더 강하고 저항력이 있지만, 동시에 느리다. 그러나 Y 염색체를 운반하는 정자는 더 빠르지만 작고 약하다.

따라서 여성이 배란하기 전에 부부가 성관계를 했다면 수정된 정자는 저항성이 있음으로 X 염색체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크다.

동시에 배란 하는 동안 일어나는 성적 조우는 Y 염색체를 운반하는 정자의 속도를 고려할 때 딸일 확률이 높다.

일부 가정에는 특정 성별의 유전자, 주로 남자 염색체를 파괴하는 어떤 상태가 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러므로 착상이 된다고 할지라도 생존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다.

딸이 우세한 이유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은 정자가 Y 염색체를 파괴하는 기형적인 상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상태는 여전히 연구 중이므로 과학적인 사실로는 간주할 수 없다.

딸을 키우면 좋은 점

아기의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부모는 아들과 딸을 사랑하고 관심과 애정으로 그들을 돌본다. 그러나 만약 딸만 여러 명인 경우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엄마의 경우: 옷에서 여행에 이르기까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친구가 생기게 된다. 그래서 엄마와 딸 사이에는 긍정적인 경험이 차곡차곡 쌓인다. 어릴 때부터 딸이 강하고 똑똑해지도록 가르치자.
아빠의 경우: 아빠는 어린 소녀의 요구를 식별하기 위한 새로운 역할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아빠는 딸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성공과 행복을 보장해 줄 것이다.

결론적으로, 남성 정자에 존재하는 X 및 Y 염색체가 궁극적으로 아기의 성별을 결정한다. 특정 성별이 다른 성별보다 우세한 건 정자, 기형, 정액 결함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딸이든 아들이든, 부모가 된다는 건 사랑으로 극복해야 할 아름다운 경험과 도전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