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위안을 얻는 것이 중요한 이유

아이의 출산 후에 뒤따르는 시기는 특히 엄마에게 어려울 수 있다. 요구 사항을 주변에 정확히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후 위안을 얻는 것은 아기를 낳은 후 완전한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임신 또는 출산 중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에 특히 그렇다. 때로는 이러한 경험들로 인해 내면의 평화가 방해받게 된다.

아마도 아기를 출산하는 일은 어렵거나 불만족스러웠을 것이다. 의료진이 당신을 존중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자신 또는 아기를 염려했기 때문에, 혼자라고 느껴졌기 때문에, 비인도적인 의료 관례 때문에 등등의 이유가 있다.

어떤 경우이든, 당신에게 피해를 준 상황에 대해 느껴지는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이러한 표현은 산후 위안과 치유를 얻기 위해 중요한 단계이다.

다행히도 많은 의료 시설에서 출산에 관련한 절차 및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자신의 출산 경험에 대한 불쾌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여성들은 많다. 

정서적 고통의 원인

• 회음부 절개
• 막판의 제왕 절개 수술
• 의료진의 무관심과 공감 부족
• 처음으로 접촉하기 전에 아기와의 분리: 간호사가 아기를 씻기고 탯줄을 자르는 등의 절차를 위해

마음을 터놓고 산후 위안을 찾기 위한 용기를 갖기는 쉽지 않지만, 이것은 분명 유익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는 부정적인 경험을 재현하기를 꺼린다. 그러나 치유를 위해서는 “고민을 털어놓아야”한다.

이 대화를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은 고통스러울 수 있으며 수치심을 느끼도록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의 경험이 얼마나 어렵고, 복잡하고, 고통스러웠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항상 귀 기울여 들어 주고, 인생은 단지 그 순간뿐만이 아니라 그 이상임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줄 누군가가 있을 것이다. 친구, 가족 또는 전문가에게 의지할 수 있다.

당신이 병원에서 받은 적대적인, 무관심한 또는 부정적인 대우에 상관없이 삶은 계속된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감정을 표현하고 그 불쾌한 감정들을 돌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산후 위안을 얻는 방법이다.

출산하는 엄마에 대한 결례는 그 흔적을 남긴다

모든 것은 약간의 수축으로 시작된다. 조금씩, 이러한 수축은 더욱 빈번하고 규칙적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점점 더 커지는 고통을 경험한다. 일부 엄마들은 병원에 가지만 아직 충분히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집으로 돌려보내 진다.

병원에서는 “아직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집에서 산모는 따뜻한 물로 욕조를 채우거나, 서성거리기 시작하거나, 또는 허리 아랫부분에 약간의 열을 가한다.

출산은 육체적으로 격렬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이며 양수가 터지면 돌이킬 수 없다. 이때가 종종 무례한 의료 관행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많은 전문가는 모든 엄마가 “완벽한 출산”에 대해 꿈꾼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은 출산이 우리가 꿈꾸는 모든 것처럼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출산은 아프고, 어려우며, 보통 특히나 즐겁지 않다.

눈물 없이 세상에 나오는 아기는 없다. 현실은 엄마들이 완벽한 출산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의료진이 자신을 존중해 줄 것을 필요로 하지만, 항상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 병원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부터 많은 여성이 의료 절차의 냉담함을 경험한다. 심지어 자신의 이름을 말하기도 전에, 간호사가 자궁 경부를 검사하게 된다. 때로는 간호사가 산모에게 약간의 위안을 주기 위해 말을 걸거나 쳐다보지도 않는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 검사가 계속되고 아기의 심장 박동수를 확인하기 위한 태어 감시가 이루어진다. 많은 경우 여성들은 수축과 출산을 촉진하기 위해 분만 촉진제를 맞는다.

그리고 불행히도 여성의 음부를 면도하거나 관장을 하는 의료 기관이 있다. 이것은 점점 더 드물지만, 여전히 존재한다.

산후 위안: 당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자

출산 중, 어떤 엄마도 준비하지 못한 여러 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의료진의 치료가 비인도적이라면, 엄마는 결국 자신이 단순히 용기라는 느낌이 들게 된다. 엄마들은 이런 종류의 외상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치유와 자유를 추구해야 한다. 스스로가 울고 감정을 표출하도록 허락해야 한다.

이것이 산후 기간 위안을 얻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며, 부끄러워할 필요는 전혀 없다.

결코 감정을 숨기고 외상이 계속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경험을 다른 엄마들, 친구 또는 가족과 공유하는 것이 모두에게 더 좋다.

두려움에 대해 울부짖고, 당신이 겪었던 고통, 분노 및 무력감을 해소하자.

또한 통증과 고통을 줄이고 출산 과정을 함께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감정 지능을 갖춘 직원뿐만 아니라 적절하고 인간적인 출산 의료 체계를 위해 싸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