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기간의 정서적 지원
출산 후 40일의 기간은 산후 기간 또는 산욕기로 알려져 있다. 이는 새로운 신체적 그리고 심리적 현실에 맞추고 적응하는 단계이다. 오늘날은 다르지만, 많은 전통 사회에서 여성은 공동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산후기의 엄마들을 돌보았다. 그동안, 남성들은 식량을 구하는 일을 담당했다.
하지만, 오늘날 사회 환경은 매우 다르다. 우리 중 상당수는 가까운 친척들과 떨어져 살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도움을 줄 수 없다. 그 결과 요즘에는 부모들이 도움조차 받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현대 사회가 이러한 지원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지 않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지원을 필요로 한다. 사실 여성들은 출산으로 인한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상처를 마주하기 위해 산후 기간 동안 사회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산후기에 지원을 받아라
출산 후 우리는 회복하고, 사회적, 생물학적 그리고 심리적 구조를 재건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엄마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과 아기는 가장 혼란스러운 혼돈 속에 사는 것을 의미하고, 종종 제정신이 아닐 수 있다.
산후기에, 모든 새로운 느낌은 초보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한다. 엄마는 항상 행복한 것은 아니며, 새벽 5시에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항상 설레는 것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어느 때보다 지금, 엄마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따금, 엄마는 한동안 스스로 꿈을 꾸고 물질세계를 잊기 위해, 시간표가 짜인 합리적인 세계, 의무 및 논리적인 판단을 제쳐둘 필요가 있다.
이것은 초보 엄마의 대부분이 놓치는 느낌 중 하나이다. 틀림없이 그것은 자신과 아이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발견해가는 이 힘든 과정 중 가장 견디기 힘든 희생이다.
산후 기간의 정체성 상실
아기 엄마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직시하는 것은 우리가 알던 세상과 거기서 공유했던 규칙들을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한때 삶을 채웠던 일, 우정 그리고 관심사가 아기 울음소리에 묻혀 먼 기억 속으로 희미해져 갈 때, 스스로의 혼란을 받아들이는 것을 뜻한다.
이 모든 내적 혼란은 애도를 일으킬 수 있다. 결국, 다시는 긴 시간 노력으로 된 멋지고, 활발하고, 매력적이고, 지적이고, 성실한 여성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믿게 된다.
이는, 우리가 겪은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외상 외에, 상황 이해에 참조가 되는 것과의 연결이 끊겨서 발생할 수 있다. 우리는 일 또는 공부하던 곳, 취미 그리고 즐겨 가던 장소로부터 단절되었다.
그들의 공간에는, 우리를 완벽히 흡수하는 일과가 있다. 우리는 기차를 놓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원래 알던 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산후기간과 그 후에도, 우리는 삶에서 하나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된다. 우리는 엄마다. 우리는 아기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가끔 거울을 볼 때 우리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
사실상 모계의 강한 연결이 우리를 극도로 민감하고 감정적이게 만들 수 있다. 뇌는 안개가 낀 것처럼 느끼고 혼란스러운 감정들에 압도된다.
이것을 이해할 때, 산후 기간 중 애정과 감정적 지원이 호사가 아닌 우선 사항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것을 유념하여, 우리는 반드시 주변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산후 기간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삼기 위해 그들이 감정적 자원을 제공해 주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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