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잘 되게 하는 추천 식품 11가지
아기를 잘 키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아이를 품고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일은 정말 훌륭하다. 이 멋진 순간을 누리려면, 임신이 잘 되게 하는 추천 식품 등을 섭취해 몸을 제대로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균형 잡힌 식사는 난자와 정자의 질을 향상하는 데 좋다고 이미 증명됐으며, 태아의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임신이 잘 되게 하는 추천 식품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반대로 임신 가능성을 줄이는 식품들이 있다. 생선과 같은 식품은 성욕과 가임에 도움이 된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생선은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의 몸에 좋다고 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임신이 잘 되게 하는 추천 식품 11가지 대부분은 임신 기간 필요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 또 태아의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되니 임신할 계획이라면 추천 식품으로 구성한 건강식을 먹도록 한다. 섭취하는 음식 모두가 혈구부터 호르몬까지 모든 면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하자.
임신이 잘 되게 하는 추천 식품
1. 엽산
새로운 세포 생성을 돕는 엽산은 임신 가능한 여성에게 매우 중요한 영양소다. 임신 전후로 충분한 엽산을 섭취한 여성은 뇌와 척추에 발생할 수 있는 태아 기형을 방지할 수 있다. 초록잎채소, 과일, 콩과 견과류에 특히 엽산이 풍부하다.
2. 견과류와 씨앗
견과류에는 성숙한 난자의 유리기 손상을 막아주는 셀레늄성분이 있다. 셀레늄 성분은 또 면역체계 자극에도 도움을 준다. 남성이 매일 견과류를 한 움큼씩 먹으면 정자의 움직임, 농도 및 활동성이 향상한다.
3. 등푸른 생선
참치, 연어와 정어리 같은 생선은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 지방산들은 호르몬 균형에 기본이 되며 면역체계와 난소, 난포 내 난자 및 정자의 건강을 강화한다.
4. 오메가3에 대한 강조
지방산은 정자를 건강하게 해서 남성의 생식능력을 향상한다. 또한 정자 생성과 성숙에 필요한 주요 효소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5. 유제품
우유, 요구르트와 치즈 같은 유제품에는 칼슘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칼슘은 전 연령에게 유용한 필수 미네랄이다. 하지만 예비 엄마에게는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뼈 건강 및 가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유제품에는 비타민 B12도 들어 있어서 적혈구 생성에도 영향을 주며 신경계 유지에도 일조한다.
“호르몬 환경과 재생산에 영향을 끼치는 독소들이 많다. 이러한 독소들을 내분비 교란 물질이라고 하는데 난임과 유전적 변이의 원인이 되며 아기의 성장 발달을 저하하기도 한다.”
–이사벨 산티얀, 의사–
6. 통곡물
귀리, 현미, 통밀과 퀴노아 같은 곡류에는 비타민 B와 E가 포함되어 있다. 비타민 B와 E는 생식능력에 필수인 영양소로 호르몬 균형과 건강한 정자 및 난자 생산에 도움을 준다.
7. 마늘
마늘은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 또 다른 식품으로 남성과 여성의 생식능력 향상에 유용한 미네랄이다. 또 호르몬 조절에 좋은 비타민 B6도 포함되어 있다.
8. 시금치
시금치는 항산화제, 철분, 비타민 E, 엽산과 비타민 B가 풍부한 식품으로 생식계 건강 촉진에 도움을 준다고도 증명된 바 있다. 시금치에 포함된 철분과 항산화제는 정자의 질을 높이기도 한다.
9. 굴
굴은 남녀 생식능력에 필수 미네랄인 아연이 풍부히 들어 있다. 여성의 세포 분할 기능을 돕고 남성의 테스토르테론 수치와 정자 생산 능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중요한 영양소다.
10. 닭고기
닭고기는 훌륭한 단백질 섭취원이며 니아신, 티아민과 아스코르브산도 포함되어 있다. 칼륨, 마그네슘, 철분, 칼슘, 인과 아이오딘 같은 미네랄도 닭고기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니아신은 비타민 B3로도 불리는데 성호르몬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11. 꿀
달콤한 꿀에는 테스토르테론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 B가 다량 들어 있다. 꿀에는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정자의 질을 높여주며 비타민 B는 자궁과 난소를 튼튼해지는 데 도움을 준다.
알코올과 카페인의 과다 섭취가 불임의 원인이 될까?
카페인이 불임에 영향을 끼치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높은 카페인 섭취가 임신을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카페인 섭취를 줄이거나 아예 먹지 말라는 전문가들이 있다. 특히 난임 부부나 인공 수정을 하는 부부들은 카페인 섭취에 주의하여야 한다.
가끔 와인 한 잔이나 맥주 한 병을 마시는 정도는 임신 확률을 낮추지 않지만 하루에 와인 두 잔이나 맥주 두 병 이상을 마시면 임신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알코올 섭취는 자연 유산 위험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니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금주하는 것이 좋다.
정확한 임신 시기도 어렵고 태아에게 알코올은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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