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드는 장난감: 아이들이 무조건 좋아하는 놀이
직접 만드는 장난감은 다양한 재미를 제공해준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아무런 전자 기기의 도움 없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리고 당연히 사는 제품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 것도 사실이다.
직접 만드는 장난감: 아이들이 무조건 좋아하는 놀이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를 바라는가?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고 싶은가? 아이들이 금방 지겨워할 장난감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직접 만드는 장난감은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앞서 언급한 장점들 이외에도 가족들이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면 좋은 장난감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마분지로 된 둥근 형태 종이로 만드는 성과 로케트
화장지 또는 키친 타월은 다 쓰고 나면 그 심지가 남게 된다. 그리고 보통 이것은 쓰레기로 버려진다. 하지만 이것들을 몇 개 정도 모은다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동화 속에 등장하는 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심지 3~4개를 각각 다른 크기로 자른다. 그런 다음, 그 심지 또는 원뿔형 종이를 이용해서 천장을 만들어 풀로 붙인다. 마지막으로 그 심지를 벽돌 또는 시멘트 벽처럼 색을 입히는 것이다.
로케트를 만들려면 심지, 원뿔형 종이 등이 필요하다. 로케트의 모양을 만든 다음 좋아하는 색깔을 사용해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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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접 만드는 꼭두각시 인형
어린아이들은 꼭두각시 인형을 매우 재미있어 한다. 그리고 그 인형극의 주인공을 직접 만들 수 있고 그 완성된 작품을 사용해 인형극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꼭두각시 인형을 만들려면 쓰지 않는 장갑과 양말이 필요하다. 두꺼운 종이와 울을 사용해 눈과 머리카락을 표현할 수 있다. 마리오네트를 만들고 싶다면 실, 막대기 또는 나뭇가지, 두꺼운 종이, 풀 등이 필요하다.
이 과정은 꽤 간단하다. 일단, 원하는 캐릭터의 형태를 만든다. 이때 팔과 다리를 실로 연결한다. 그런 다음 실 끝에 막대기를 묶는다. 그러면 실을 움직일 때마다 인형이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일 것이다.
3. 기하학적 형태와 색깔
아이의 연령에 따라 직접 만든 장난감을 사용해서 아이에게 색깔, 숫자, 글자, 심지어 다양한 형태를 가르쳐줄 수 있다. 이러한 장난감을 만드는 데에는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도 않다.
예를 들어, 두꺼운 종이를 사용해서 기하학적 형태를 만든다. 그런 다음 각각의 형태 마다 다른 색깔의 카드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같은 색끼리 연결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학습하게 된다.
4. 직접 만드는 낚시 놀이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용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놀이를 만들어볼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천으로 만든 물고기를 낚시하는 놀이이다. 색깔이 있는 천을 물고기 모양으로 자른다. 꽤 간단한 방식이다.
그런 다음 울 소재를 사용해 물고기의 입을 “고리”모양으로 만들어 붙인다. 낚싯대의 경우, 막대기, 실, 클립으로 만든 후크(또는 그와 유사한 모양)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물고기를 바닥에 둔다. 아이들은 의자에 앉거나 서서 울 고리에 클립을 집어넣어 물고기를 낚는다. 이 놀이는 매우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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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드는 장난감은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다. 집에 있는 필요 없는 물건 또는 재료를 사용해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쳐본다면 매우 특별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쓸모 없는 재료들을 박스나 가방에 잘 담아 놓는다. 그리고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지루해 할 때 이 쓸모 없는 재료들을 매우 쓸모 있고 즐거운 놀이로 활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모아두는 것이 좋을까? 빈 생수병, 뚜껑, 두꺼운 종이, 실, 박스, 색종이, 단추 등은 기본적으로 쓸모가 없어져서 버리려 하지만 어딘가에 재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이다.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를 좋아한다. 그리고 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장난감을 만드는 일을 도와주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놀이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직접 만드는 장난감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좋은 놀이이다.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아이가 매우 어리다면 아이를 위한 특별한 장난감을 만들어 깜짝 선물로 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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