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 좋을까?

아이들에게 이야기와 책은 없어서는 안 되는 자원이다. 아이들이 읽기 능력을 갖추기 이전에도 마찬가지이다.

아이들은 여섯 살이 될 무렵에는 읽기 능력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은 언제부터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라고 권장할까? 유아기에 독서 습관을 들이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 이 글에서 구체적인 답을 찾아 보도록 하자.

지식과 새로운 배움을 얻는 첫 번째 단계는 독서다. 독서는 사람의 인지 발달 촉진하는 기본 기술로 간주한다.

언제부터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 좋을까?

• 첫 단계는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시작되며, 어린아이들이 읽기 능력을 키울 때까지 지속한다. 이 단계에서 어린이는 스스로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이야기를 읽어줄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
• 두 번째 단계에서 아이들은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읽고 있는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른 사람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다. 
• 세 번째 단계에서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자율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부모님은 자녀가 이 과정을 잘 거치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읽는 순간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매일 밤 아이들이 취침할 때 이야기를 읽어줄 수 있다.

또한, 광범위한 이야기와 아동 도서를 준비해 두는 게 좋다. 자녀가 쉽게 볼 수 있는 책을 집 어딘가에 두어야 한다. 그러면 이 책이 자녀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고, 아이는 책을 손으로 잡고 자유롭게 살펴보기 시작한다.

좋은 그림책의 특성

좋은 그림책을 선택할 때는 다음과 같은 특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

• 몇 마디로 된 짧은 문구
• 간단한 어휘
• 많은 매력적인 이미지와 삽화
• 다양한 조화
• 짧은 페이지
•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독서 습관을 들이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

유아기에 독서 습관이 정립되면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그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독서는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한다.
• 어린이의 인지 자율성과 학습 방법을 배우는 능력을 향상한다.
• 언어의 발달과 완벽을 극대화한다.
• 구두 및 서면 표현을 향상한다.
• 어린이의 어휘를 증가시킨다.
• 글쓰기와 철자를 향상한다.
• 어린이의 집중력을 극대화한다.
• 어린이의 기억력을 향상한다.

따라서 부모는 독서를 일상생활의 일부로 만들 책임이 있다. 실제로 위의 이점을 누리려면,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독서를 장려하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반드시 부모님이 어떻게 자율적으로 책을 읽고 즐기는지를 관찰해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모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부모가 독서를 즐기는 걸 본다면, 같은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즉, 아이들에게 책을 의무적으로 읽으라고 할 것이 아니라, 독서는 자유 시간을 즐기는 재밌고 매력적인 방법이라는 점을 가르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