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는 모험
현재의 아이가 미래에 어른이 된다. 엄마가 되는 것은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는 중대한 책임을 수반하는 일이다. 아이를 양육하는 방식과 이와 관련하여 내린 모든 결정이 잘한 것이든 잘못한 것이든 상관없이 그 결과가 미래에 우리에게 되돌아오게 된다.
엄마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각 사회마다 견해가 다르다. 여러분의 생각은 무엇인가? 엄마가 되는 모험에 대해 알아보자!
자신에게 너무 부담을 주지 말자
처음 엄마가 될 때, 모든 것에 완벽하고 평균 이상이길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정서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커다란 부담을 안게 되버린다. 그리고는 결국 상처를 입는다.
“네가 이치에 맞고 온화함을 모든 이에게 보여라.”
– 성경 인용-
“첫째 아기가 태어났을 때 저는 기대치가 무척 컸어요”라고 작가이자 엄마인 쟈넷 펜리가 말한다. “최고의 엄마가 될 생각이었죠. 관련 서적도 많이 읽고 전문가들의 조언도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만족스럽고 자신감이 생기기는커녕 부족하고 미숙하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만 더 쌓였죠.”
쟈넷은 덧붙여 말한다. “다른 이의 기대치에 맞추려는 노력, ‘이상형’에 맞추려는 노력이 오히려 좌절감을 낳고 불안과 죄책감에 휩싸이게 할 수 있어요.”
엄마가 되는 것은 많은 변화를 의미한다
집안일과 직장을 병행하면서 분명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해보자. 근무 시간을 줄이거나 직장을 집 근처로 옮기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어찌되었든 이것만은 꼭 기억해두자. 원하는 대로 모든 것에 능숙하고 잘 대처하지 못할지라도, 여전히 여러분은 좋은 엄마가 되리라는 것을!
삶을 심플하게
엄마가 되는 것은 때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우리가 진정 원하는 삶의 모습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모든 것이 과연 다 필요한 걸까. 사실, 조금 줄이면, 진정으로 중요한 것, 즉 가족과 나 자신에게 시간을 좀 더 할애할 수 있다.
도움을 청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무런 도움 없이 모든 것을 혼자 다 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있다. 도움을 청하는 것이 엄마가 될 자격이 부족한 것이라고 믿는 것 같다. 얼토당토않은 소리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가족이나 믿을 만한 친구에게 부탁해도 좋다.
만일 배우자가 있다면, 아이 양육과 집안일에 대해 배우자와 함께 협력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다른 사람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마운 일이고 소중한 일이다.
자기만의 시간 갖기
이미 언급하였지만, 엄마가 되는 것은 평생 지속하는 모험을 시작하는 것과 같다. 끝없는 일과 번잡함을 맡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이점에 대해 첫 번째로 납득시켜야하는 사람이 바로 당신 자신이다. 자신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엄마가 되기 전에 즐기던 취미여도 좋고 기분을 좋게 해 주었던 활동도 좋다.
“시간은 돈이다. 하지만, 시간을 돈으로 살 수는 없다”
-익명-
친구를 만나서 같이 차를 한 잔하거나 쇼핑을 하거나 아니면 잠을 더 잘 수도 있다. 시간을 내어 기분 전환이 될 만한 것들을 한다. 마음을 비우고 기분이 좋아지는 연습을 한다.
배우자가 있다면, 배우자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보도록 하자. 서로 친밀감도 느끼고 사랑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다.
엄마가 되는 것은 커다란 변화를 동반하는 모험이다. 신체도, 생활도, 인간관계도, 결혼 생활도, 궁극적으로 우리 삶의 거의 모든 면이 다 달라진다.
하지만 동시에 한 여성으로서 성숙해지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기도 하다.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소중히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자, 모든 여성에게 묻는다. 여러분은 엄마가 되는 이런 모험을 해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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