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자아상을 심어 주는 자녀 교육법

이번 글에서는 어릴 때부터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기 위한 자녀 교육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자녀의 자아상이 가정 교육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부모는 자녀의 자존감 형성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가족은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배경을 제공한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란 말이 있듯이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존재다!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잘나고 똑똑하며 뭐든 가능한 존재다. 사소하지만 이런 확인이 아이의 자신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

아이는 무엇이든 마음먹으면 이룰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성장해야 한다. 이러한 모든 행동은 아이의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 일부다.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는 방법

자아상은 스스로 보고 관찰한 자기 모습과 타인의 평가를 반영하여 형성한다. 즉, 아이가 자신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형성하는 데, 자신의 의견뿐만 아니라 주변 생각도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부모는 자녀의 자아상 형성을 위해 건강한 자존감을 균형 있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10세~12세가 될 때까지 아이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환경은 가정과 학교다. 이 두 환경에서 아이가 자존감을 확립하도록 도우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 아이는 더 행복하게 성장한다
• 자기만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 더욱 자신감 있는 아이가 된다
• 성공과 실패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
• 자신과 타인을 신뢰하는 능력이 발달한다

아이의 긍정적 자아상 확립이 칭찬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다음의 글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긍정적 자아상 형성을 돕는 법

• 자녀를 머릿속에 그려보자.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장점과 개성을 생각하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이는 유일무이한 개인이란 점을 인식한다.
• 현실적이 되자. 거짓말을 하란 이야기가 아니다. 그저 아이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진정한 능력을 파악하도록 협조하란 소리다.
• 아이의 장점에 집중하자. 장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왜 부모는 아이의 단점에만 신경 쓸까? 아이의 장점을 키워줘야만 미래에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있다.

•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자. 아이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사랑에 조건이 있다고 느낀 아이는 커서도 똑같은 믿음을 미래의 인간관계에 반영한다
• 비판적 사고를 장려하자. 시간과 관계없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아이가 해결책을 찾게 옆에서 응원한다. 부모가 해결책을 찾아주는 습관을 들이면 아이는 미래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자신감 부족이 된다.
• 아이의 성과를 인정하고 소중히 하자. 아이가 이룬 성과에 대한 부모의 반응은 긍정적 강화력이 있다. 아이의 성공을 계속 축하한다.
• 아이를 존중하자. 아이도 자기만의 개성이 있는 하나의 인격체다. 아이의 기호와 생각에 관심을 보인다. 아이가 이해받는다는 느낌을 준다. 의견 충돌이 있을 때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한다.
• 경청하자. 아이에게 의견을 말할 권리와 경청받을 권리가 있다고 가르치면 큰 도움이 된다. 낯설고 다른 환경에서 자기 의견을 말할 줄 아는 아이가 될 수 있다.

결국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 사랑하고 존중하며 소중하게 대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통해 아이는 다른 사람처럼 자신도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아이가 달리 생각할 때도 있겠지만 아이에게는 특별한 능력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