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나이에 따라 적합한 집안일
독립심, 자존감, 책임감 같은 가치를 아이에게 심어주고 싶은가? 아이의 나이에 따라 적합한 집안일을 맡기면 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를 위해서 다 해 줄 준비가 되어 있지만, 반대로 집안일에 아이들을 끌어들이는 것이 실제로 아이들의 복지에 큰 도움이 된다.
이 글에서는 아이의 나이에 따라 적합한 집안일 목록을 공유하고자 한다.
어떤 사람들은 어린 아이에게 집안일은 과도한 책임을 맡기는 불필요한 일이라고 보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반대로 생각한다. 아이의 집안일 참여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지적한다.
- 집안의 여러 일을 하는 방법을 배운다.
- 책임감, 자율성 등을 배우게 되고 장래에 도움이 된다.
- 집안일의 가치를 알게 된다.
- 집안일을 하는 것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증진시켜준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아이가 집안일에 참여하도록 하는 일상을 만드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아래에서 아이들을 집안일에 찹여시키는 팁을 제시한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적합한 집안일
2-3세 아이
이 단계에서는 아이에게 맡기는 일은 간단하고 정돈에 관련된 것이어야 한다. 예를 들면, 장난감 정돈, 쓰레기 버리기, 빨래감 모으기, 식물에 물주기 등이다.
3-5세 아이
위에서 언급한 집안일 말고도, 이 나이에는 아이의 독립심을 키워주는 몇 가지 일을 더 추가할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옷을 입을 수가 있다. 스스로 샤워 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심지어는 설거지도 가르쳐 줄 수 있다. 아이는 보통 이런 일을 쉽게 해낸다. 그런 일을 개인적인 도전으로 보기 때문에. 물론 어른이 감독하에 행해져야 한다.
6-7세 아이
이 나이에는 아이가 칼, 잔 같은 위험한 요소를 더 잘 안다. 아이가 준비가 되어 있다면, 식탁을 차리라고 해볼 수도 있다.
이 나이에는 아이가 스스로 잠자리도 준비할 수 있고, 가방을 싸고, 방청소도 할 수 있다. 아이가 노는 곳에 있는 가구를 닦게 할 수도 있다.
“집안일을 할 때, 아이는 책임감과 자율성을 얻게 되는데, 이는 장래에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8-10세 아이
이 나이에는, 아이가 혼자 샤워를 한다. 반려동물도 돌보고, 마루도 청소를 할 수 있다.
아이가 부엌에 관심이 있으면, 몇 가지를 배우게 할 수 있다. 부엌에 있을 때는 항상 곁에 있어야 한다. 자신의 간식이나 아침을 준비하게 할 수 있다. 칼이나 가스레인지 같은 위험 요소는 사용하지 않게 한다.
10-12세 아이
이 나이의 아이는 더 성숙하고, 더 복잡한 집안일을 할 줄 안다. 청소 도구를 사용할 줄 알고 있으므로 자기방을 청소하라고 하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반려동물을 산책시키게 하거나 어린 동생을 집에서 보게할 수도 있다.
12세 이상 아이
유년 시절의 마지막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여러 가지 집안일을 할 줄 안다. 빨래를 널고, 간단한 요리를 하고, 쇼핑도 혼자 할 줄 안다.
아이의 독립심을 가르치는 이상적인 단계이기도 하다. 아이는 이 단계에서 여러 가지를 가르쳐 나중에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게 한다.
실천을 위한 팁
위에서 언급한 집안일을 맡기기 전에, 다음 사항을 고려하자.
- 명령은 금물이다. 이 연습의 목표는 습관을 내재화 하는 것이지 일상의 몸부림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 필요할 때는 도와준다.
- 보상을 주고 노력을 알아준다.
- 아이가 한 일을 비판하지 않는다. 그러면 좌절을 느끼고 포기하게 만든다.
- 인내심을 발휘해서 일을 행하는 적절한 방법을 가르쳐준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집안일을 하는 것은 아이와 부모 둘 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또한 안내자와 교사로서의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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