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심호흡을 가르치면 좋은 점 5가지
이 글에서는 아이에게 심호흡을 가르치면 좋은 점 5가지를 알아보자. 한마디로 호흡을 잘하면 잘 살 수 있다. 특히 심호흡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도록 돕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호흡을 잘 하는 일은 육체적, 심리적, 정서적 건강에 중요하다.
우리는 서두름, 스트레스 그리고 불안이 하루하루를 지배하는 압도적인 사회에 살고 있다. 그래서 종종 형용할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린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인간은 1분에 평균 17-18회 호흡을 하지만 불안 상황에서는 1분당 30회까지 올라간다.
아이들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스페인 아동 및 청소년 정신과 협회인 AEPNYA의 한 연구에 따르면,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불안과 스트레스는 가장 흔한 정신과 질병이라고 한다. 어째서, 어떤 교육 환경이길래 아이들도 어른과 같은 불안감을 안고 사는가?
요즘의 가혹한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에게는 많은 요구 사항이 있다. 아이들은 “그저 아이일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즉, 놀고 여가 시간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그런 시간이 거의 없다. 유년시절은 황금기지만, 많은 아이들이 외부적 압바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 문제에 대처하는 한 가지 방법은 아이에게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주는 것이다. 정서적 지능을 키우고 아이에게 심호흡을 가르치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화가 났을 때 심호흡을 하고 긴장을 푼다
아이가 좌절을 받아들이는 것을 배울 때, 마음 속을 휘젓는 감정에 압도되는 일이 흔하다. 예상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감정들이 솟구칠 수가 있다.
어른들도 감정에 압도되고 피곤해지는 걸 느낄 때가 있다. 가끔 우리의 인내심이 조금씩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낀다. 비슷한 순간에 아이는 더 가만히 있지 못하고, 더 반발하고, 더 저항한다.
이런 순간이 찾아 올 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아이에게 심호흡을 가르치자.
- “지금 잠시 동안 앉아서 게임을 하자.”
- “먼저 심호흡을 하면서,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하자.”
- “자, 풀장에서 잠수하는 것처럼 4초 동안 숨을 멈추자.”
- “로켓을 발사하는 것처럼 입으로 숨을 들이 마시자.”
- “숨을 내쉬면서 나쁜 기분을 방출하고 날려 보내버리자”
아이가 차분해지도록 가르치는 심호흡
아이가 4세 정도가 되면 이완 기법을 가르치는 것을 시작하기에 딱 좋은 나이다. 그리고 아이에게 여러 가지 좋은 점을 가져다 줄 것이다.
아이가 숙면을 취한다
아이가 깊고, 느린 호흡에 익숙해지면 많은 이점이 있다. 그중의 하나는 신진대사의 균형이 생기고 심장 박동이 차분해지고 근육이 이완되는 것이다. 특히 잠 자기 전에 심호흡 하는 습관을 형성하게 되면, 잠을 쉽게 들고 숙면을 취하게 된다.
강하고 건강한 폐
아이들은 항상 변한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건강한 습관을 몸에 배게해야 한다. 그래야 발달이 증진된다.
요가를 이완 기법으로 통합하는 학교들이 벌써 있지만, 부모들이 아이에게 자신이 폐를 돌보는 호흡 기법을 가르치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심호흡은 폐와 가슴에 탄력성을 준다. 또한 심장의 부담도 줄여주고 폐를 더 강하고 효율적으로 만든다.
또한 명심할 것은 천천히 깊이 호흡을 하는 것은 혈압을 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심호흡은 집중력을 키워준다
천천히 깊이 호흡하는 것은 마음이 스스로를 인식하게 해준다. 아이들이 심란하거나, 화나거나, 불안할 때, 심호흡을 하는 데 익숙해지면, 몇 초만에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와 함게 이런 건강한 습관을 부모도 몸에 베이게 할 수가 있다고 확신한다.
당장 오늘 심호흡을 시작하자. 더 나은 삶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