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아에게 하면 안 되는 4가지 실수

영재아의 경우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가족 구성원의 지원을 느끼는 게 매우 중요하다. 그로 인해 아이는 두려움 없이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 보일 수 있게 된다.
영재아에게 하면 안 되는 4가지 실수

마지막 업데이트: 14 8월, 2019

아이큐가 높은 아동을 가진 부모의 경우 특정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모르는 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오늘은 영재아에게 하면 안 되는 실수 몇 가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영재아에 대한 실수는 아이의 뛰어난 능력과 약점에 대응하는 올바른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발생한다.

집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건 종종 어렵고, 스트레스가 쌓이게 하고, 겁이 나는 일일 수 있다. 지적 능력이 더 높은 영재아가 있는 경우라면 더욱더 그렇다. 그들의 요구 사항은 훨씬 도전적이기 때문이다.

도구가 부족하고, 절망이 생겨나 우리는 아이가 나아가는 길에 장애물을 놓기 시작한다. 물론 이는 의도하지 않은 일이지만 말이다. 사실 우리는 종종 알지 못한 채 이러한 일을 저지르곤 한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을 돕고 싶은 의지와 열망은 우리가 그들이 가진 광채를 발하도록 하기 위한 올바른 도구와 전략을 찾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중요한 건 아이들의 요구에 맞는 올바른 교육 모델을 찾아 집에서 보완하는 것이다. 

따라서 제일 나은 방법은 영재아의 부모가 되는 것의 장단점을 연구하는 것이다. 그래야 아이가 최적의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영재아에게 하면 안 되는 4가지 실수

1. 글씨를 잘 못 쓴다고 꾸짖는다

일반적으로 부모가 아이의 숙제를 살펴볼 때 종종 자녀의 보기 좋지 않은 글씨체를 발견하곤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이면에 깔린 이유를 이해하지 못한 채 아이를 불러 주의를 시킨다. 이처럼 글씨체가 좋지 않은 이유는 아이의 지능과 운동 능력 사이의 내부적인 불일치에 있다. 

이 불일치는 손의 움직임을 조정하기 어렵게 하므로 글씨를 잘 못 쓰게 된다. 따라서 이 영재아들에게 예쁘고 똑바르게 글씨를 쓰라고 꾸짖으면 아이들은 불안해하고 자신에게 불만족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영재아가 있는 가정에서 매우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이다.

이 경우, 우리는 아이들을 인내와 애정으로 대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업적이 인정받는다고 느낄 때 기뻐한다. 따라서 이러한 약점을 부정적으로 강조하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

자신의 영재아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되면, 간단한 서예로 글씨체를 고치도록 도와주는 게 가장 좋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말을 새기는 법을 알게 된다. 이는 아이가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도전이다.

영재아에게 하면 안 되는 4가지 실수

2. 설명이 부족하다고 혼을 낸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독서를 하라고 지정해 줄 때, 영재아이므로 그 내용에 대해 특별한 해석을 할 거라고 가정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어떤 경우에는 실망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설명이 부족한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며 이러한 태도는 아이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는 지적 능력이 높은 아이가 언어 능력보다 더 높은 추론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읽은 내용을 외우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본문을 이해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러므로 읽은 내용을 설명해야 할 시간이 되면 영재아들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들은 종종 내용을 설명하는 단어를 기억할 수 없다. 이는 말과 생각 사이의 또 다른 유형의 비동기화이다. 

“울지 않는 지혜, 웃지 않는 철학, 아이들 앞에서 고개 숙이지 않는 위대함으로부터 나를 멀어지게 하소서.”

– 칼린 지브란(Khalil Gibran)

3. 아이들이 또래 그룹에 들어가도록 강요한다

영재아는 아이큐와 성숙도가 높아서 종종 성인과 함께 어울리기를 원한다. 그들은 성인들의 대화에 적절하게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때에 따라 문제를 매우 쉽게 해결하기도 한다.

많은 부모는 이러한 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결과적으로 재능있는 아이들이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모여서 교류하도록 강요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 영재아들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지 못하고 고립되며 억제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때에 따라 동료 거부나 괴롭힘이 발생하기도 한다.

4.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영재아들은 매우 호기심이 많은 경향이 있다. 그래서 늘 자신의 주의를 끄는 모든 것들을 배우고 조사하려고 한다.

그러나 일부 부모들은 이러한 아이들을 도울 시간이나 열망이 없다. 그래서 아이들이 묻는 말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과제가 있을 때도 아이들을 혼자 내버려 둔다.

4. 그들을 돕는 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이는 심각하지만 흔한 실수다. 하지만 부모의 의도는 반드시 자녀가 모든 영역에서 향상할 수 있도록 늘 100% 도와주는 것이어야 한다.

아이들이 너무 많은 질문을 하는 이유는 배우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이들이 지식으로 영양분을 공급받고 가족의 지지를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하게 그들에게 응답해 주어야 한다.

우리가 영재아에게 자주 저지르는 이러한 실수를 피하려면,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의 호기심에 시달리는 동안 인내심을 잃지 말고, 아이에게 강요하는 대신 조언을 제공하자.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새롭게 도전하도록 격려하자.

결론적으로, 아이들이 자기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시간을 투자해주는 게 중요하다. 영재아도 목표 달성에 대한 인정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한 조언을 따른다면 영재아에게 전반적으로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들이 두려움 없이 자신의 능력을 펼쳐 보이도록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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